한국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항공진흥협회와 공동으로 9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2019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국내외 80개 항공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지자체 등이 참가해 기업별 채용상담과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및 현직 항공사 직원과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할...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 해법을 모색하고자 제주도와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1차 공개방송 토론회를 열었지만 서로 견해차만 확인하고 빈손으로 끝났다.
제주도와 반대위는 이날 오후 KBS 제주방송총국 스튜디오에서 80분간 진행된 제2공항 1차 공개방송 토론회에서 서로의 입장만 주장하며 격론을 벌이다 끝났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와 반대위가...
지방공항의 경우 인천, 김포, 제주공항과 다르게 슬롯의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인천과 김포공항의 슬롯이 모두 차 항공기를 띄울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이윤 창출을 위해 지방공항에 취항하는 것이다.
지방공항 이용객들도 노선확대에 반기는 분위기다.
국제선 노선을 타기 위해 인천까지 가야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연...
수도권과 지역 간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별 일자리 설명회를 반기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 광주, 제주 지역 개최 시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공항 내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해 공항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22개 업체에 514명이 참여해 77명이 채용됐다.
아울러 기업 멘토데이로...
특히 오는 9월 20일 ‘제2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있는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은 이 같은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LCC 전용 터미널인만큼 시설 사용료가 훨씬 저렴해 수요 급증을 기대하던 상황에서 한일 관계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제2터미널 이용 예정인 국내 LCC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으로 현재로서는 나고야 노선에...
제주항공은 무안을 제2 베이스 공항으로 삼으면서 꾸준히 신규 취항을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오사카 노선 취항을 시작해 다낭, 도쿄, 세부 등에 취항했고 올해 7월에는 후쿠오카 노선을 취항했다.
최근에는 무안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몽골행 비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지방발 노선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청주공항에 베이스를 둔 이스타항공도 청주발...
제주항공은 지방공항인 대구공항과 무안공항을 제2베이스 공항으로 두면서 슬롯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지만 탑승률이 인천공항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에 봉착했다.
중국과의 마찰도 골칫거리다.
중국이 자국 항공사들의 인천국제공항 슬롯을 늘려달라며 신공항인 다싱공항 슬롯을 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징 다싱공항은 세계 최대 규모로 9월...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을 기존대로 10월에 고시하기로 했다.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는 결국 반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정부는 내실 있는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최종보고회는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3시 제주...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3시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반대 주민들의 반발에 의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기존 안대로 올해 10월 고시할 예정이다.
조이버에 지원하려면 제주항공이 제2, 제3의 허브로 삼아 노선을 확대하고 있는 김해, 무안, 청주 등 지방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노선에 대한 콘텐츠 또는 제주항공 국제선 페어패밀리 운임소개 콘텐츠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제출하면 된다.
조이버로 선발되면 국제선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각 1매와 활동비가 지급된다. 영상물 제작...
지난해 예비후보였던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에게 피습을 당했다. 이에 원희룡 딸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너무 속상해서 아빠 몰래 글을 올린다”며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아빠가 ‘호상’당해야 할 텐데”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 받은 바 있다.
그는 “가해자 분도 가족 있으실 테고 귀한 아들...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ㆍ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 제주는 국제영어도시ㆍ제2공항개발, 부산은 주택 정비사업 등의 요인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충남은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 토지시장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시ㆍ군ㆍ구별로는 전국 평균(8.03)보다 높게 상승한...
제주의 경우 서귀포시가 제2공항 기대감과 신화역사공원ㆍ영어교육도시 인구 유입으로 올랐고,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과 유입인구 증가ㆍ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땅값이 상승했다.
부산은 북항재개발과 시민공원개발ㆍ전포카페거리 활성화 및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 등으로, 대구는 삼덕 공원개발과 활발한 주택정비사업 및 달성연경지구 개발, 대구...
정부가 올해 10월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6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10월에 지역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제주 성산읍체육관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경남에서의 예산 협의회를 시작으로 세종, 제주, 경기, 강원, 부산·울산, 대전·충북, 충남, 서울,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을 찾았으며 이날 인천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열린 예산 정책 협의회에서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과 관련, 이 지역의 균형 발전 숙원 사업 이행을...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애초 17일에서 23일로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일정을 17일에서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산읍 반대대책위가 10일 국토부에 당정협의에 따른 검토위원회 재개 시점과 같은 날짜에 진행되는 중간보고회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