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출신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이끌고 있다. 양 측 모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에 반발해 탈당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이 24일 합당을 선언한 데 이어, 개혁미래당 출범이 임박하면서 이른바 '제3지대 빅텐트'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제3지대 ‘빅텐트’ 구상이 옅어지는 모양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이 합당한 가운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의 미래대연합 통합설도 나왔지만, 확실치는 않은 상황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 공동 창당 등 연합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나...
이 대표는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제3지대로 향한다는 전망에 “상의는 저희 쪽에서 하는 것들이 있다”라면서 말을 아꼈다. 앞서 권 의원은 8일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제3지대 움직임에 대해 “양당의 폐해를 지적한다는 점에서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라며 “철저한 신념과 소신 있게 제3지대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해"제3지대 빅텐트에는 우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24일 합당을 선언했다.
이 대표와 양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 대표는 "저는 2016년 정치권에 들어오며 '오늘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스펙은...
한국의 희망 측은 본지에 "공식적으로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는 과학기술 미래 비전과 향후 제3지대 정치적 미래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간 합당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이 대표는 9일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 "다른 세력과 한강 정도의 차이가 있다면, 한국의희망과는 청계천이 놓여있다고...
비전대화를 위한 협의체 출범으로 제3지대 ‘빅텐트’ 가능성도 더 주목을 받고 있지만, 빅텐트 구성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0일 빅텐트에 대해 “골든타임이 지났다”며 단일 정당으로서의 합당이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천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골든타임이 지났다’고 했다고 해서 느슨한...
개혁신당은 제3지대 신당들과 연대도 모색하고 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제3지대가) 합쳐진다는 걸 전제로 한다면 아마 상당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5~60석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6년 국민의당이 거둔 38석 성과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김종인, 이낙연, 조응천, 양향자, 금태섭 등 참석"함께 가자" 제3지대 연대 목소리이준석 "빅텐트, 아주 순탄하지 않을 것"
20일 열린 개혁신당 창당대회에 '제3지대' 신당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빅텐트'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신임 대표는 "빅텐트 골든타임은 이미 지났다고 본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류호정 전 의원 등 제3지대 인사들까지 총집결했다.
개혁신당은 창당대회에서 정강정책 및 당헌을 의결한 뒤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준석...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전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이미 5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서울, 대구, 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도 완료했다.
당명은 가칭인 개혁신당으로 확정됐다. 당 색은 ‘개혁 오렌지’로 정했다. 역동성, 미래지향성, 대담성을 담았다는 게 당 측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당...
새로운미래뿐 아니라 개혁신당·새로운선택·한국의희망 등 소위 제3지대 신당세력과 양당 체제를 허물 빅텐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원칙과 상식' 3인방이 탈당한 10일 이후 민주당 의원들의 뚜렷한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다만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 과정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지역구에 도전하는 일부 비주류 원외 인사들이...
교보생명보험 '교보청년저축보험'은 자립준비청년(만19세~29세)이 가입 가능한 저축보험으로 5년간 연 5% 확정금리 및 종합검진서비스 제공 등 의료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청년층(만19세~39세)이 결혼·출산할 때 연금액을 최고 30%까지 증액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노후대비를 지원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생협력을...
“과거와 결별하고, 미래로 나아가자”尹정부 향해 “부자감세나 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준석·금태섭·조응천 등 제3지대 주역 모두 참석발기인 3만 38명...행사장 찾은 2500여명 지지자응원봉·이낙연 부채 등 굿즈 들고 응원하기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1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에 나섰다. 4월...
이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제3지대 정치세력의 공통점을 대한민국의 위기가 무엇인지 합의하는 것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고 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 각자 지난 1년간의 기억 때문에 그들에 대한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겠으나 그것이 주력이 된 제3지대는 성공할 수 없다. 논의를 다변화하자는 취지로...
제3지대 연대 여부 갑론을박낙준연대, 현역 합류, 총선 공약 중요
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미래대연합(가칭) 김종민ㆍ조응천 의원, 박원석 전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 모였다. 이들의 연대 여부를...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 연대를 모색 중인 개혁신당(가칭)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미래대연합(가칭)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 등도 발기인대회 참석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이 전 대표는 제3지대 신당의 목표 의석수에 대해 최소한 50~60석은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전남...
또 이들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함께 하는 제3지대 ‘빅텐트’ 비전대화를 이번주 중 진행할 계획이다.
박 전 의원은 “전날 이준석 전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났을 때 가치와 비전에 대해 상호 검증하고, 합의를 위한 대화의 필요성에 (다들) 공감했고, 비전대화를 제안했을 때도 모두 공감했다”며 “이번주 중 첫...
양당제의 폐단만을 지적한다면, 양당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답했다.
이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등이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하는 데 대해선 "각자의 진영에서 서로 다른 가치를 지향하셨던 분들인데 하루아침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통합위 산하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는 현행 주택임대차의 대항력이 '주택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날'(인도 당일)의 다음날인 익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 당일에 대출이나 주택 매매 등의 사기 행위로부터 임차인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가령 임대인이 인도 당일에 제3자로부터 대출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