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현대캐피탈은 면접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트라이얼 위크(Trial Week)'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전형에 최초로 도입된 트라이얼 위크는 전형의 최종 관문으로 지원자가 원하는 직무 부서에서 3일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평가받는 과정이다....
최근에는 대학들이 비인기 외국어 교육학과들을 속속 통폐합하고 있다.
실제 부산대는 지난 1일 사범대인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를 인문대 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로 각각 통합한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도 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교육과를 ‘외국어교육학부’로 통합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뽑았다.
김 석좌교수는 “통폐합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방...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교육방송(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다.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출제되고, 영어 영역에서는 올해도 연계 문항을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
‘오징어 게임’은 다음 달 열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도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세를 몰아 올해 9월 열리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도 도전한다.
전문가들은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았고,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대 인문계열을 제외하고는 정시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반영하는 대학이 거의 없다”며 “이번 수능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한 이과 수험생들이 서울대를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응시했을 것”라고 설명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에선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 중 이과 수험생의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5.90%로 분석됐다. 이들...
인도 정부는 2020년 교육 과정을 개편하면서 정규 교육 과정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바 있다.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학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마스터케이가 인도에서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대표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 어학당과 어학원 등 한국어...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고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할 수 없다.
영어 영역의 경우 2등급부터 감점이 적용된다.
한국사 영역은 인문계 1~3등급, 자연계 1~4등급까지는 10점 만점을 가산하고 해당 등급에서 8등급까지는 한 등급이 낮아질 때마다 0.2점씩 낮춰서 가산한다.
탐구 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 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하다.
그밖에 사회탐구영역이 146건, 국어영역은 108건, 수학영역은 19건, 제2외국어와 한문이 10건, 직업탐구영역이 2건이다.
이의 신청이 가장 많이 들어온 문항은 영어영역 34번(458건)이다. 해당 문항은 정답이 2번이나 지문에서 빈칸 바로 앞의 ‘questioning’의 의미를 ‘의문’이 아니라 ‘연구’나 ‘탐구’로 해석하면 3번도 정답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이 중 고3 재학생은 36만710명(70.8%), 'N수생' 등 졸업생은 14만9111명(29.2%)이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 제2외국어ㆍ한문 순으로 시험을 치른다. 4교시까지 응시하는 일반 수험생들은 오후 4시 37분, 5교시는 오후 5시 45분 시험이 종료된다.
수험생 중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15명에게는 점자 문제지와 음성평가...
수능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Δ2교시 수학(10:30∼12:10) Δ3교시 영어(13:10~14:20) Δ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7) Δ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순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4교시 응시방법 위반 111건, 전자기기 소지 59건, 종료령 후 답안 작성 52건을 포함한 232건이 적발됐다.
이번 수능은 첫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진다....
국어, 수학, 영어는 100점,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50점이 만점이다. 현재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대입에서 활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성적표가 배부되기 전 가채점 때 자신의 위치를 추정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활용된다.
다만 대입에서 원점수를 활용할 경우 영역별, 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고, 이 중 8개 나라의 대학입학시험 과목이다. 초·중·고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있는 나라가 39개국에 이르고, 16개 나라는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나라의 대학에서 이뤄지는 950개 한국학 강좌를 통해 한국어를 하는 우리의 외국 친구들이 점점 많아질 것"이라며 "얼마 전 영국...
29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능 당일 실전처럼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서로 공부하는 것도 좋다. 특히 주말에 하루 정도 투자해 1교시 시작 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학습시간을 안배해서 스스로 모의평가를 실시한다면 수능 전까지 최대 7회에 걸쳐 실전 훈련이 가능하다. 자체 모의시험을 통해 시간관리나 취약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아랍어Ⅰ 응시자는 987명으로 대폭 감소했고, 중국어Ⅰ 응시자가 2373명으로 가장 많았다.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40만1705명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1887명 늘었다. 재학생은 32만4738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7만6967명이 9월 모의평가에 응시했다.
제2외국어ㆍ한문은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영어는 영어Ⅰ, 영어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된다.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 중심으로 출제된다.
성적 산출은 국어·수학의...
전공적합성은 교과와 비교과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교과방면에서는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가장 관련이 깊은 과목들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예: 외국어관련 학과 지원자의 경우, 국어/영어/제2외국어 교과의 잠재력 및 성취도 참고), 비교과 방면에서는 해당 전공에 대한 관심, 열정, 노력의 과정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동아리활동...
어학특기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활동보고서, 증빙서류 등 제출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외국어(영어 또는 제2외국어) 능력, 학업역량 및 교내·외 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과학특기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활동보고서, 증빙서류 등 제출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수학, 과학관련 학업역량 및 교내·외 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