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구제역 감염 의심 젖소가 발견된 경기도 안성시 젖소 농장에 살처분 조치를 내리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이개호 장관 주재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안성 농장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젖소가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농장 젖소 20여 마리는 침흘림, 수포 등 구제역 임상 증상을...
경기도 안성시에서 28일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 감염이 의심되는 젖소가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오전 8시 30분 이개호 장관이 주재하는 시ㆍ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구제역 방역 등을 논의한다.
이날 농식품부는 안성시의 한 농장에서 젖소 20마리가 침흘림, 수포 등 구제역 임상증상을 보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 중이라고...
경기도 안성시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 감염이 의심되는 젖소가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안성시의 한 농장에서 젖소 20마리가 침흘림, 수포 등 구제역 임상증상을 보여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밀검사 결과는 다음날인 29일 나올 예정이지만 확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겨울 들어 구제역 의심축이...
젖을 뗀 뒤부터 좋은 풀사료를 먹인 한우는 골격과 소화기관이 발달하며 더 튼튼한 소로 자랄 수 있다. 풀사료를 충분히 먹은 젖소가 수명이 더 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건초, 저수분 담근먹이와 같은 다양한 가공법 보급과 우리 기후에 맞는 풀사료 품종 개발은 우리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반면 원유(原乳) 감산 정책의 영향으로 젖소 수는 감소했다.
17일 통계청과 축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오리 사육 마릿수는 899만7000마리로 1년 전보다 146만6000마리(19.5%) 급증했다. AI 예방을 위한 사육 제한조치(오리 휴지기제)을 앞두고 수급 불안 우려에 미리 오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농가가 늘었기...
성(암, 수, 거세)별, 품종(한우, 육우·젖소)별 계산식을 따로 마련해 정육률(도체 대비 고기 생산 비율)에 따른 변별력을 높였다. 기존에는 성별이나 품종에 상관없이 한 가지 계산식으로 육량 등급을 매겨 왔다.
새 등급제는 유예 기간을 거쳐 올 12월부터 시행된다. 농식품부는 등급제 개편으로 쇠고기 출하 연령이 2개월 줄고 축산업계 경영비도 연간 1161억 원 절감할...
처음에는 가족영화 ‘엄마 울지 마’를 찍기도 했지만 성과가 저조해 손해를 보니 중단했다”라며 “그 후에 ‘젖소 부인 바람났네’를 찍었는데 대박이 났다. 적은 돈으로 촬영하면 큰돈이 막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한지일이었지만 IMF로 큰 위기를 맞았다. 그는 “나는 망한 사람은 아니다. IMF 전에 빌딩 여러 개와 호텔을 샀다. IMF가...
내년 이 밭에서 거둘 옥수수는 인근 농가에서 키우는 젖소의 먹이가 된다.
충주한돈영농조합법인(한돈조합)과 주신낙농영농조합법인(낙농조합)은 2015년 자연순환농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파종기에 한돈조합에서 생산한 액비를 낙농조합의 농토 59만5000㎡(18만 평)에 살포한다. 낙농조합은 그 땅에 젖소에게 먹일 옥수수와 호밀, 수단그라스 등 조사료(사료 작물)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야반도주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C 씨는 "밖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수십 대의 트럭이 지나가는 걸 봤다"라며 "그 안에는 젖소들이 있었고 다음 날 온 동네가 난리가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큰아버지가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빚보증을 섰다가 수억 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 D...
'거짓 또는 혼동 우려가 있는 원산지 표시(6건)', '쇠고기 식육 종류(국내산 한우·육유·젖소) 미표시(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직장인들이 점심·저녁으로 많이 찾는 8가지 메뉴를 취급하는 가맹점 수 상위 프랜차이즈 40개의 각 2개 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원은 구이 전문점(고깃집)에서도 원산지 확인이 쉽지 않아 해당 업종은 메뉴판과...
반면 원유(原乳) 감산 정책의 영향으로 젖소 수는 감소했다.
18일 통계청과 축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육우와 돼지, 닭, 오리 등 대부분 가축이 1년 전보다 사육 마릿수가 늘었다.
산란계와 오리 사육이 특히 많이 늘었다. 올 3분기 산란계 수는 7122만7000마리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9만4000마리(5.0...
아울러 도레 라이프 빌리지 매장에서는 외국인들이 많이 오고가는 매장의 특성을 고려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샌드위치나 브라우니, 스콘 등 영국식 베이커리와 오트밀 쿠키, 젖소쿠키 등 다양한 신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국내 3대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중식당 ‘영빈루’도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분점을 냈다. 영빈루는 1945년 개업해 70여년 동안 3대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두고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가 가장 팽팽하게 맞서는 부분은 ‘유제품’이다.
최대 270%에 달하는 캐나다의 유제품 관세를 둘러싸고 미국과 캐나다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NAFTA 개정 협상이 공전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 유제품 관세를 놓고 미국이 압박하는 것은 오히려 제 발등을 찍는 것일 수...
한국 젖소와 젖소 정액의 파키스탄 수출길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키스탄 국가식품안전연구부와 한국산 젖소와 젖소 정액의 수출 검역조건에 14일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국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산 젖소ㆍ젖소 정액 수출을 위한 검역 절차를 논의해왔다. 이를 위해 파키스탄 검역 당국은 수출 검역 증명서와 할랄 증명서, 한국의 질병...
28일(금)
△농식품부 차관 08: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 (세종)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석간)
△구제역·AI 방역 보완방안 마련
△일본 검역당국, 휴대 및 우편식물에 대한 검역강화
△한국산 젖소 유전자원 파키스탄 첫 수출
◇해양수산부
27일(목)
△김영춘 장관 08:30 제1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 10:00...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농촌형 테마파크인 상하농원에서 △동물농장과 농부체험 △밀크빵 만들기 △젖소 착유지 견학 △상하목장 제품의 공병을 활용해 유기농 비료로 화분을 만들어 보는 오가닉 서클 등 유기농 식품이 만들어지고 생산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 7월 상하농원이 개장한 호텔 파머스빌리지에서의 1박 2일 숙박과 식사를...
품종별(한우ㆍ육우ㆍ젖소), 성별(암ㆍ우ㆍ거세우) 별로 산출식을 구분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품종이나 성에 상관없이 한 가지 산출식으로 육량 등급을 매겼다.
농식품부는 1++등급 쇠고기는 등급뿐 아니라 근내지방도를 함께 표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용도별로는 마블링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큰 구이용 부위는 등급 표시를 의무화하고...
반면 원유(原乳) 감산 정책으로 젖소 사육 감소했다.
18일 통계청과 축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17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육우와 돼지, 닭, 오리 등 가축 대부분이 1년 전보다 사육 마릿수가 늘었다.
산란계와 오리 사육이 특히 많이 늘었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6704만 마리로 지난 2분기보다 966만 마리(16.8%) 증가했다. AI로 인한 살처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