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이 진행됐던 서초갑은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충북 청주 상당구는 정우택 전 의원이 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제5차 회의를 통해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결정했다.
우선 추천 지역이던 서울 종로에는 최 전 원장을 공천하기로 했다. 앞서 원희룡 중앙선대본부 정책본부장과 조수빈 아나운서, 정문헌 전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 전...
충북 청주 상당구는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4선 출신 정우택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안성시는 이 지역에서 3선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이 두 곳 모두 민주당이 무공천을 결정한 곳이다.
경선일은 2월 10일이며, 당원 50%,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 2위를...
정문헌 전 의원, 윤지경 미국세무사, 정동희 경제전략 작가, 정병두 전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부위원장, 비공개 신청자 1명을 포함해 총 5명이 공천신청을 했다.
경기 안성은 해당 지역구 3선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과 이상민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이, 충북 청주 상당에는 4선 출신의 정우택 전 의원과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이 지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공동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수 충남도당,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윤 후보, 양홍규 대전시당,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 국회사진취재단
이후 청주공항장과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김수민 청주청원구당협위원자장, 김은혜 대변인, 서일준·이용 의원 등과 공항 내부를 둘러보고 대회의장으로 이동해 청주공항 지역발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충북 도민에게 약속'이라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윤 후보는 "충청북도의 현안은 가장 중요한 것이 광역철도의 청주 중심...
몇 년 전 현충일 행사에서의 정우택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때 졸았던 야당 의원도 10여 초의 굴욕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정치인의 졸음을 탓하지 않던 저이지만 윤 전 총장의 어제의 잠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2분, 3분 정도 졸고 몇 초 깨기를 영결식 내내 반복했다. 이 정도면 존 것이 아니라 잔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통합당은 정우택 전국위원회 의장 주재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상임전국위를 열고 새 당명과 정강·정책, 상설위원회(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 의결 과정을 거쳤다.
4시간 동안 상임전국위원 46명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고, 43명이 참석했다. 모든 안건에 80%가 넘는 찬성표가 나와 원안대로 의결됐다.
통합당은 상임전국위에 앞서...
통합당 상임전국위원장인 정우택 의원은 이날 오후 2시40분쯤 "제1차 상임전국위가 정원 45명 중 과반수 미달로 성원되지 않았다"며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오늘 제1차 상임전국위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개최 예정 시각인 오후 2시에서 30여분이 지체되자 내린 판단이다.
통합당은 상임전국위에서 '오는 8월 말...
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본인의 지역구인 상당구를 떠나 민주당 도종환 후보와 맞붙기 위해 흥덕구로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여기에 정 후보의 지역구인 상당구는 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차지했다. 청원구 변재일 후보는 5선에 성공하며, 충북 최다선 후보가 되는 영예도 안았다.
초선 도전 후보들이 대거 출마했던 천안에서도 민주당의 흐름이 이어졌다. 천안시갑...
특히 유일하게 청주 상당구에서 의석을 가지고 있던 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흥덕구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민주당은 보다 유리한 입장을 가지게 됐다는 의견도 나온다. 현역인 도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지내면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았고, 정 후보는 본인의 지역구에서 밀려났다는 인상도 지울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정 후보의 지역구였던 상당구는...
지역구를 바꿔 5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정우택 후보는 청주 메가폴리스 광장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 정 후보 유세에는 전원책 평론가와 박정성 예비역 소장이 함께했다.
청주 청원구에 출마한 민주당 변재일 후보도 괴산에서 곽상언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음성에서 임호선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후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오창 과학단지...
현역 두 후보가 만나 관심을 끌고 있는 청주 흥덕구에서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우택 미래통합당 후보가 거리로 나왔다. 도 후보는 상가와 시장 등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를 만났다. 정 후보는 서부소방서 앞 사거리에서 최연해 의원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청주 상당구에 출마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북사거리를 시작으로 거리 인사를...
현 정권에서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의 도종환 후보와 5선의 관록을 가진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맞붙는다.
흥덕구는 4번의 총선이 치러지는 동안 모두 진보 정당이 의원을 배출했다. 산업단지가 있어 젊은 층의 비중이 높고, 외지인도 상대적으로 많은 곳이라 진보 진영의 텃밭으로 인식된다.
민주당은 당연히 양보할 수 없는 곳이고, 통합당은 이곳을...
통합당 의원 중 재산이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인 자산가는 심재철·이은재·정우택·정진석·홍철호 의원 등 15명에 달했다.
민생당에서는 장병완 의원이 90억2306만3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신용현(73억6281만6000원)·주승용(71억1135만6000원)·박주현(45억9572만1000원) 의원 등의 순이었다.
미래한국당은 조훈현(28억1678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