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방안에는 지난해 7월 특화단지로 지정한 충북 오송(바이오), 광주(자율주행차 부품), 대구(전기차 모터), 부산(전력반도체), 경기 안성(반도체 장비) 등 5곳의 소부장 특화단지에...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시·도 협의회’를 주재했다.
시·도 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 전에 해수부와 지자체가 만나 주요 해양수산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협의회는 부산, 인천, 울산 등 연안 지역을 관할하는 12개 광역자치단체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3일 오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참여 현황 브리핑에 나서 “2838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약 74%인 14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선생님들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전담인력 지원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늘봄학교는 전체 초등학교 6175개교(2023년 기준)의 44.4% 수준인...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최근 주요국의 첨단산업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쟁 구도가 더 이상 개별 기업 간 대결이 아닌 '클러스터 간 산업 생태계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산업 생태계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선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니 카블라위 뉴욕멜론은행 국제 총괄과 가진 면담에서 "올해 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정식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부에 대해 법인세 부담 완화, 배당 확대 기업...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IB 및 연구기관 거시경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줄리아나 리 도이치뱅크 수석이코노미스트, 박석길 JP모건 본부장,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정대희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황민성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2월 23일부터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돼 있었다”며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시작된 이후, 전라남도 등...
같은 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도 주재한 뒤 일정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공주시 수해복구 현장과 논산 파평 윤씨 종학당 등 방문 일정 주요 내용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공산성 성벽 일부가...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과 가진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186건의 경제 형벌규정 개선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추가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한국이 아·태지역 투자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암참의 제언을 듣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이제 공직자들이) 무엇보다 현장 문제를 정책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부처 간 벽을 허물어 머리를 맞대고 빠르게 해결책을 찾고 있다. 지방·중앙정부 사이에 높았던 벽이 무너지면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박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부 정책 방향을 밝혔다.
우선 "지난 정부에서 막아놓은 규제를 풀어줄 때가 됐다"며 "약은 병이 나으면 안 먹는 게 맞다"는 말로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진 규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선 추진할 규제 개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공공조달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법령체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200조 원 이상의 거대시장으로 성장한 공공조달이 재화와 용역을 단순 획득하는 절차를 넘어, 산업정책・기술혁신...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미디어 데이'에서 이렇게 말했다. 취임 후 첫 미디어데이 행사다. 강 차관은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과 관련해 “통신사와 면밀히 협의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 "일관된 원칙 하에 시장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되고 그 편익이 국민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게 우리 생각"이라고 말했다.
과기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라는 주제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열었다. 올해 1월 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여러 가지 정책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부처별 새해 업무보고를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함께 받으며, 현장 목소리도 청취하기 위해 시작한...
정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열고 단통법 폐지 및 가계통신비 인하 사례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간 진행된 민생토론회의 결과를 정리하고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하여, 대통령이 직접 추가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민생토론회 이후 개선된 △원스톱 행정서비스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표된 각종 경제 지표에 대해 언급한 뒤 이같이 말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두 달째 3%대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같은 날 발표한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도 전년 대비 25% 오른 70억 5000만 달러로, 처음 역대 최대 1분기...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과 같은 3.1%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유가 상승, 기상여건 악화 등 공급측 요인들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우려가 있었으나 모든 경제주체들의 동참과 정책 노력 등으로 물가 상승의 고삐를 조였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 부총리는...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내 전체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컵 없는 정부청사 구현에 기여,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사장은 "플라스틱을 만드는데 5초, 쓰는데 5분, 분해되는데 5백 년이라는 팩트 앞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생활 속 탄소중립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나.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는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국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