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北 외교관 조성길, 작년 7월 입국해 당국이 보호"
2년 전 사라진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 대리가 국내에 정착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회 정보위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의가 많이 와서 알려드린다"며 "조성길 전 대사는 작년 7월 한국에 입국해서...
국방·외통·정보위 등 외교안보 관계 상임위는 물론 운영위(청와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해수부), 행정안전위원회(해경)를 무대로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겠다는 의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의혹 등도 파상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추미애 장관 의혹과 관련해선, 법사위에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부실수사로 비판하면서 추 장관과 윤석열...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은 25일 정보위에서 국정원의 비공개 현안보고를 받은 이후 “사실관계에 관한 판단을 국정원이 주도적으로 한 게 아니”라면서 “국정원은 월북이다, 아니다를 말하는 것을 굉장히 신중하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정보 자산에 의해 수집된 자산에 의하면 월북으로 보이는 여러 가지에 대해 관계기관 이야기가 있었다”면서도...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은 25일 정보위에서 국정원의 비공개 현안보고를 받은 이후 “사실관계에 관한 판단을 국정원이 주도적으로 한 게 아니”라면서 “국정원은 월북이다 아니다를 말하는 것을 굉장히 신중하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정보 자산에 의해 수집된 자산에 의하면 월북으로 보이는 여러 가지에 대해 관계기관 이야기가 있었다”면서도...
국회 정보위, 북한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브리핑
국가정보원은 25일 북한군이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 뒤 “국정원은 오늘 북한이 보낸...
국회 정보위원회는 25일 북한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으로 부터 비공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정보위는 이날 상임위 차원의 전체회의를 열지 않는 대신 비공개 간담회 형식으로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기로 여야 간사 간 합의했다.
이날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북한군의 민간인 사살 경위와 월북 여부 및 이동 경로, 군 당국 등과 첩보 공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통일부의 비공개 업무보고가 끝난 뒤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와의 남북 물물교환 사업에 대해 “완전히 철회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위반을 피할 수 있는 물물교환 방식의 ‘작은 교역’으로 남북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겠다는 구상을...
국회 정보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중간 브리핑에서 "(국정원에서) 위임통치라는 말이 나왔다"며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북한) 국정 전반에 있어 위임통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다만 "후계 통치는 아니다. 후계자를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