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은 시점이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고, 개정해야 한다면 좋은 취지는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상법 개정안, '1주 1의결권' 위배=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로 넘어온 상법 개정안은 △감사위원 분리선임 및 대주주 의결권 3% 제한(3%룰) 강화...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은 시점이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고, 개정해야 한다면 좋은 취지는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도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2만4141건의 법안 중 3923건이 기업규제 관련 법안으로, 입법 규제 천국이라 말할 수 있다”며...
정만기 KAMA 회장은 “최근 소득향상에 따라 고급화, 개성화, 다양화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중고차 시장도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중고차 경쟁력이 신차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입 규제는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역차별의 해소는 국내 완성차...
쌍용차는 홈쇼핑을 통한 차량 판매에 나서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여 코로나19의 돌파구로 활용하고 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품수급과 유동성 애로 등이 재발생 혹은 확대될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업계와 정부 사이의 가교 구실을 한층 강화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만기 KAMA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수요 위축으로 자동차 업계가 유동성 부족과 수출주문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하반기 글로벌 수요회복 조짐은 다행”이라며 “글로벌 수요 회복까지 원활한 유동성 지원정책과 개별소비세 70% 인하 등 내수진작책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전기차 충전 보조금과 구매 시 세제 혜택 등 전기차 시장 활성화 조치를 지속해 달라는 업계의 요구를 전했다.
또 "경영권 방어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장점과 부작용을 모두 검토한 후에 입법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와 여당은 △택배 배달용...
정만기 KAMA 회장은 “2020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내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투입 확대와 내수진작책 등에 힘입어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증가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수요가 본격 회복되기 전까지는 개별소비세 70%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통과 등 내수부양책 유지가 필요하며, 친환경차 보급도 국내 산업에 대한 영향을...
자동차산업연합회 등 26개 업종별 단체가 28일 개최한 ‘제4회 산업 발전포럼’에서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중견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 조사는 생산직과 경영진 등 완성차ㆍ부품업계 종사자 63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77.8%의 생산직은 ‘2년 이상’이 임단협 주기로...
자동차산업연합회 등 26개 업종별 단체가 28일 개최한 ‘제4회 산업 발전포럼’에서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중견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 조사는 생산직과 경영진 등 완성차 및 부품업계 종사자 63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77.8%의 생산직이 적절한 임단협 주기로 ‘2년...
1% 급증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전기동력차 보급은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보조금 정책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보조금이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점, 프랑스나 독일의 경우 자국 기업에 유리하게 보조금 제도를 만들어가는 점 등을 고려해 우리 정부도 보조금 제도를 개선해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4~6월 글로벌 수요급감으로 유동성 인한 위기가 수출과 대금 수령 시점 간 시차로 인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실화하는 상황"이라며 "부품기업이 단기 유동성 위기를 넘기지 못하면 완성차 업체의 공장가동 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품업체의 유동성 위기를 넘기고 글로벌...
정만기 KAMA 회장은 “아세안 시장은 높은 관세와 다양한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중국과 경쟁이 심화하고 있어 차별화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한국 정부는 완성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인하 협상 추진, 현지진출 부품업체에 대한 금융 및 정보 지원 확대, 현지 정부와의 소통을 통한 진출업계 애로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정만기 KAMA 회장은 "국내 자동차 판매가 세계 주요시장 중 가장 빠르게 회복된 건 해외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엔 다행"이라면서도 "글로벌 수요가 본격 회복되기 전까지는 개별소비세 감면 확대 등 정부의 내수 진작책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70% 감면을 위한...
정만기 KAMA 회장은 “자동차산업은 광범위한 연관산업과, 높은 취업유발ㆍ생산유발 효과가 있어 고용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차 산업의 위험이 심화하는 만큼 일자리 보존을 위해 정부가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확대하고 3차 추경안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 공장이 휴업해도 사무직과 연구직이 근무하는 경우엔 지원금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만기 KAMA 회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는 생산라인 운영 속도를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용을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최근에는 일부 휴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고용유지지원금 확대나 제도 개선 등 정부의 지원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권성동 무소속 의원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반적인 연구 모임이 특정 정당 의원 위주로 채워지는 것과 달리, 모빌리티 포럼에는 여야의원 50여 명이 골고루 이름을 올렸다.
권성동 의원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해 활동하고자 포럼을...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2일 개최한 ‘국제 수소포럼’에서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수소경제는 선택이 아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수소의 생산, 저장, 이동,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태계가 균형적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패널 토론에 참석한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