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전 시장은 이날 김무성 전 의원 주도 '마포포럼' 강연에서 "이들 5명이 가칭 '국가정상화 비상연대'를 만들어 정례 회동을 하고, 각자의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국가적 현안에 일치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소수의석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는 그 다음의 문제"라며 "향후 치열한 경쟁을 하더라도...
이어 “당 대표 월례회동, 중진 의원 간담회까지 정례화를 이루면서 협치 채널을 갖췄다”며 여야를 향해 “정쟁보다 경쟁을, 다름보다 같음을 먼저 생각하며 치열하게 토론하고 책임 있게 결정하자”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9월 정기국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정기국회는 오직 민생과 미래에 집중하는 온전한 ‘국회의 시간’이어야 한다”며 “‘선거의...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했다.
이후 두 대표는 여야 간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합의를 진행한 후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여야 간 합의 된 내용은 △월 1회 교섭단체 대표 정례회의 △공약 및 정강·정책 공통사항 협의 △4차 추경 편성 △코로나19 관련 법안 처리 등 총...
3일 예정돼 있던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이 취소됐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례 회동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만나 국회 특별위원회 설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앞세워 재계 총수들과 회동을 정례화하는 한편, 정부의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는 재계 대표로 직접 나서며 '운신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14일 청와대의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재계 대표로 나섰다.
이날 청와대 행사장에 실시간 영상으로 등장한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친환경차 사업은 국가를 위해서도 매우...
나아가 이번 회담을 시작으로 '총수 회동의 정례화' 전망도 힘을 얻게 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오전 충남 서산에 자리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찾는다.
이곳은 SK 배터리 사업의 핵심 거점인 동시에 모태 격이다. 2012년 양산을 시작했고, 2018년 제2공장까지 추가해 가동 중이다.
정 수석부회장의 배터리 정상회담은 지난 5월에 시작했다. 글로벌...
정 총리는 영남권 낙선자 위로 회동을 한 데 이어 고향인 전북의원들과 만나는 등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협치 리더십을 부각하는 이벤트도 앞두고 있다. 원 구성 협상 난항으로 연기된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단과의 회동을 다시 추진하고 있고, 신임 국회의장단, 국민의당 의원들과의 만남도 추진 중이다. 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에 ‘여당의 쓴소리’로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