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사명도 ‘HD현대’로 공식 변경하며 그룹의 체질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한국조선해양 사장이 공식적으로 경영 일선에 등판했다. 23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문경영 시스템에서 정기선 체제로 전환해 자율운항, 수소, 로봇 등 3대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새 반세기를 열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22일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이후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 이사장의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의선 회장은 사촌 동생인 정기선 사장을 자택 밖에서 만난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석...
행사 중에 진행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는 “다가올 50년은 세계 최고의 ‘Future Builder’가 돼 더 지속가능하고 더 똑똑하며 그리고 더 포용적인, 그래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CES에 꾸린 전시관을 그룹의 자율운항전문 자회사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과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이들 선사의 담합은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와 아시아 역내 항로 운임협의체(IADA)라는 해운동맹 내 중층적‧병렬적 회의체들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담합 기간 중 이뤄지 회의만 해도 541차례에 달하며, 회의체 이외에도 이메일, 카카오톡 채팅방 등을 통해 수시로 합의 실행 및 합의 준수여부 점검을 위한 의사연락을 지속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23개...
체결식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와 ABS 최고운영책임자 존 맥도날드(John P. McDonald)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다. 해양 첨단기술과 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해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비커스는 자율운항(HiNAS)과 자율접안...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가 CES에 직접 참가해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대형선박으로 대양 항해를 마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역시 전시에서 AI와 로봇 비중을 높게 다뤘다.
처음으로 공개된 삼성의 AI 아바타는 온디바이스(On-Device) 대화 인식, 사물인터넷 가전 제어 기능을 갖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사용자 곁에서 함께 이동하며...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2'의 타사 부스를 방문해 혁신 기술을 관람했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매트 디스플레이'를 살펴봤고, SK그룹 부스에서는 김무환 SK 그린투자센터장으로부터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대차 부스를 방문해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특히, 사촌 동생인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을 격려하기도 했다.
정의선 회장은 'CES 2022'가 개최 중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오후 2시께 도착했다. 현대차 부스가 있는 웨스트 홀부터 노스 홀, 센트럴 홀 순으로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에 오후 4시 50분까지 머물렀다.
정 회장은 먼저 CES에 처음 참석한 사촌 동생 정기선(39)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를 찾아...
특히 정 회장은 현대중공업 부스를 찾아 이번 CES에서 글로벌 데뷔전을 치른 사촌동생인 정기선 대표를 만나 격려했다. 또 현대차가 투자한 업체인 스마트글라스 업체 가우지를 비롯해 스텔란티스, 루나, 피스커 등 자동차 기업과 소니 부스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도 개막 첫날 현장을 찾았다. 박 부회장은 SK텔레콤이 SK...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 비전으로 ‘Future Builder(미래 설계자)’를 제시했다. 자율운항기술, 액화수소 운반, 지능형 로보틱스를 3대 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직접 그룹의...
지난 50년 세계 1위 조선사로 성장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Future Builder(미래 설계자)’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2' 발표회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으로 ‘Future Builder(미래 설계자)’를 제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컨벤션센터 내...
행사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를 비롯해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Alex Karp) 대표, 샴 샹카(Shyam Sankar) 최고운영책임자, 데이브 글레이저(Dave Glazer) 최고재무책임자 등 핵심 경영진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양사는 앞으로 △조선ㆍ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그룹 내 핵심계열사에...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불참하는 대신 CEO급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겸 DX 부문장이 개막 기조연설 연사로 나선다.
SK그룹은 박정호 SK스퀘어ㆍSK하이닉스 부회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CES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도 직접 CES에 참석해 그룹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다. 발표자로 직접 나서 그룹 전반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자 간담회 일정도 소화한다. SK에서는 박정호 SK스퀘어ㆍSK하이닉스 부회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CES에 참석한다.
그룹의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던 최태원 SK 회장은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의 주요 임원과 박정원 두산...
CES에 처음 참가하는 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정기선 사장과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 모빌리티의 미래상과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이 접목된 첨단 제품과 친환경 기술을 공개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광모...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정기선 해양에너지 안전괸리 본부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가스 안전관리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총 43점의 정부포상을 했다.
정 본부장은 안전관리 선진모델인 스마트 RMS 시스템 개발 및 업계 최초...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사는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강화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수출길에 일부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파그로이드는 1847년 설립 이후 인수합병을 통해 현재 독일의 최대 컨테이너 정기선 회사로 거듭났다. 현재 세계 선복량 5위에 해당하는 대형 글로벌 선사다.
선거는 '자정' 선거운동본부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율이 재적 회원 절반에 못 미치는 44.99%에 그쳤다.
정기선거 기준 3번 연속, 재선거를 합하면 5번 연속으로 선거가 무산되면서 서울대 학생들은 또다시 총학생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직무는 재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3월까지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 연석회의가 대행할 전망이다.
HMM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극동~남미 동안 서비스는 HMM이 가입한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와는 별도로 HMM 단독으로 운영하게 된다.
올해 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된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