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으며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와는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국지도, 지방도 건설’(4384억 원), ‘경기도 시행 철도건설 사업’(2136억 원), ‘청년기본소득’(974억 원), ‘소방관서 신축 및...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감에선 2024년 시범운영 예정인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와 관련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동행카드는 연관 지자체와 협의해서 하는게 순서인데, 서울시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를 해서 경기도와 인천시가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앞서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치권에서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모두의 티켓' 법안 등 관련 입법안이 발의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이같은 대중교통비 지원책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재원 마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일일권은 1시간제(1000원)와 2시간제(2000원), 정기권은 7일권, 30일권, 6개월권, 1년권으로 나뉜다. 단 정기권은 회원만 구매 가능하다. 초과시 5분마다 추가요금(200원)이 발생하고 최대 3만 원까지 부과된다. 결제수단은 신용·체크 카드, 휴대폰, 페이코,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따릉이는 기본 이용시간(1시간, 2시간) 내 반납 후 다시...
‘창경궁 입구 대여소’에서 따릉이 정기권을 구매해 ‘4대 고궁코스’를 직접 달려보니 조선 시대의 아름다운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덕수궁을 직접 눈으로 담아볼 수 있었다. 창경궁에서 율곡 터널을 지나 담장을 따라 달려보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을 받았다.
따릉이를 타고 달려 도착한 창덕궁 돈화문은 현존하는 궁궐의 대문 중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지하철 정기권과 1회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연동 조정된다.
서울시는 이날 첫차부터 150원 인상된 지하철 기본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올 7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인상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운임조정 이전에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 시작일부터 30일 이내, 편도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운임조정 전에 구매한 1회권은 반환해야 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원가 등을 고려해 8년 만에 운임을 조정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서비스를 위해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8년 만에 수도권 전철...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되어 조정된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5000원에서 6만1600원으로, 18단계(거리에 따른 추가 차감 없음)는 11만7800원에서 12만3400원으로 오른다.
1회권은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이 올랐다. 기존 1350원에서 인상분이 더해져 7일부턴 1500원에...
따릉이는 1일권 외 7일 이상 정기권을 결제해도 1·2시간 내에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따릉이 초과요금은 5분당 200원씩 1일 최대 3만 원(750분) 부과된다. 1인 최고 납부액은 118만 원에 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초과요금 총액은...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 내년 출시된다. 승용차 이용률을 낮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요금 부담을 완화해 서민경제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탄소배출과 가계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서울시는 월 6만5000원으로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하반기 출시된다고 11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8일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 한국철도공사 등과 함께 대중교통 무제한 통합 정기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5만∼7만 원 수준으로, 한 달간 시내 대중교통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는 5만5000원으로 월에 60회...
초급간부 처우 개선...현행 대비 연 400만원↑가족돌봄청년 지원책도...연 200만원 자기돌봄비 요청
국민의힘은 22일 연간 최대 21만 6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지하철·버스통합 정기권 ‘K패스’를 추진한다. 정부는 내년 7월 K패스를 시행할 수 있게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림 원내대책회의에서 “전...
또 조조할인 및 지하철 정기권 요금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충전식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사전에 조정되는 요금과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10월부터 지하철 요금도 인상…“서비스 개선도 나서”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10월 7일부터...
또 조조할인 및 지하철 정기권 요금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버스·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조정하고 수도권 통합 환승 및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당 추가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시가 운송사업자에게 통보하면, 운송사업자는 그 범위 내에서...
그리고 10분내 재승차 혜택은 ▲하차한 역과 동일역(동일호선)으로 재승차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환승 적용 이후에는 승차 거리에 비례해 추가 요금이 발생되며 ▲지하철 이용 중 1회만 적용되고 ▲선·후불 교통카드로 이용시(1회권 및 정기권 제외)에만 적용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연간 천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겪고...
최근 3년간(2020~2022) 따릉이의 정기권 이용 비율은 2020년 74.8%, 2021년 77.9%, 2022년 80.3%로 나타났다. 이는 정기권을 구매해 이용하는 고정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 내 강서구·송파구·영등포구 ‘따릉이’ 이용량↑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올해 4월 기준 강서구, 송파구, 영등포구 순으로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동대문·세종로·종묘·훈련원공원 공영주차장 대상올해 하반기까지 대상지 추가 선정해 확대 계획
서울시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동대문·세종로·종묘·훈련원공원 공영주차장 4곳의 월정기권 요금을 30% 인하해 운영한다.
15일 서울시는 안정적인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권 공영주차장 정기권 요금 인하, 관광버스 주차자 요금인하 등...
서울시가 이달 19일부터 기업전용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권종을 기존 일일권(2종)에서 정기권(5종)으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따릉이 수익 다변화와 마케팅 활용을 위해 시설공단과 2021년부터 기업 전용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판매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정기권 판매권종 확대는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구매 및 구매 문의한 기업으로부터 가장...
위해 생애주기 맞춤 케어 플랜을 강화할 것”이라며 “돌봄을 넘어 시니어의 삶에 전반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책임질 수 있도록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돌봄 서비스는 매월 횟수 차감형 정기권으로 이용되며, 케어닥 앱을 통해 1회 무료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케어닥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