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는 지난 16일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TMS)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브레인스팀(BrainStim)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브레인스팀은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로 강력한 교류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비침습적으로 뇌신경세포를 자극해 우울증 등의 정신과 질환을...
동아제약은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의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1월 편두통, 안구건조증, 수면 개선 등 만성질환 치료 기술 임상 연구 및 사업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동아제약과 뉴아인의 협업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기의 확증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자극을 이용한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식약처의 확증임상 승인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번 임상시험은 약물치료 중인 알츠하이머형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경두개직류자극기(YMS...
△리솔
뇌질환 진단ㆍ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리솔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 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딥테크 분야 투자기업으로, 향후 3년간 15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딥테크 팁스(TIPS) 추천도 받게 된다.
리솔은...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형 디지털치료제로 꼽히는 이식형 전자약이 소개됐다. 현존하는 웨어러블 전자약을 넘어 디바이스를 몸에 직접 심는 방식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연구가 활발하다.
김철 카이스트 교수는 “외부 전기 자극은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자극하기 매우 어렵다”라며 “(업계가)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한계가 있단 점을 깨닫고 정밀자극을 위해...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코로나19 확진 후 브레인포그 환자에 적용한 연구에서 유의미한 개선효과가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브레인포그는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돼 우울감, 피로감 및 사고력, 기억력 등의 인지 저하를 느끼는 현상이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후 우울감을 동반한 주관적 인지...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6월 신의료유예 대상에 선정되며 비급여 처방되기 시작해 누적 처방 건수 1만5000건을 달성한 국내 최초 우울증 전자약이다. 임상에서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 적용한 결과 우울증상 관해율은 62.8%를 기록해, 기존 항우울제 관해율(약 50%)보다 높은 수치를 입증했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매출 규모는 2020년 기준...
와이브레인(ybrain)은 31일 종근당(Chong Kun Dang)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 판촉(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은 종근당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국내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종근당이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는 “VNS를 활용한 전자약 분야는 전 세계 의료계가 높은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이번 개소식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하게 되고 전자약의 개발 완료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펠리페 프레그니(Felipe Fregni) 뉴로모듈레이션 센터 소장은 “스폴딩 재활병원의 연구 인프라와 접목해...
고려대의료원의 자회사로 2018년 4월 설립된 뉴라이브는 이명·우울증·인지기능장애·불면증 등 퇴행성 뇌질환 관련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이다.
뉴라이브가 먼저 주목한 분야는 ‘이명(Tinnitus)’이다. 송 대표는 “15년간 임상의사로 이명 등 관련 분야 진료를 해왔다. 기존 이명 치료법은 환자의 치료 효과와 만족도에...
이들 회사는 첫 사업으로 알코올과 니코틴 등 중독 증상에 쓰는 디지털 치료제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5월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헬스’에 투자했다. 칼라헬스는 디지털 치료제 내 생체전자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으로 신경·정신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웨어러블 플랫폼 기술과 미국 전역...
업체 ‘뉴다이브(조성자 대표)’ 등 예비 창업팀 2곳 △유전성다낭신(ADPKD) 진단 플랫폼및 인공지능 기반 심방세동 예측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업체 ‘시너지AI(신태영 대표)’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및 안구질환 전자약 개발업체 ‘메디아이오티(송해룡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오고 있다.
뉴라이브는 고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 질환과 관련해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뉴라이브의 ‘소리클’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해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이명 질환을 치료한다. 외이(귓바퀴와...
전자약을 개발하는 업체인 뉴아인의 김평규 전략 디렉터는 “투자 혹한기라고 하지만 실력으로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다”며 “제대로 된 기술이 있으면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뉴아인는 지난해 시리즈C를 유치하며 누적 210억 원을 투자 받았다. IPO도 준비 중이다. 매출은 작년 기준 1억 원으로 높지 않고, 제품이 이번 주부터 판매 시작됐지만 김...
리메드가 미국 전자약 전문 유통업체인 세버스메디칼사로부터 우울증 치료목적용 경두개 자기자극기기(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인 'ALTMS' 장비를 정식 수주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리메드는 전자약 분야 국내 코스닥 상장 1호 업체다.
리메드는 2013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TMS 기기의 사용 허가를 획득하고 우울증 등 치료를 위한...
과학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원활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이브는 고려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은 비정형조직 부피측정을 통한 유전성다낭신(ADPKD) 진단 플랫폼, 심방세동 예측 플랫폼 개발 기업 겸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기업 ‘시너지AI(신태영 대표)’과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및 안구질환 전자약 개발 기업 ‘메디아이오티’다. 대웅제약은 2개 기업에 초기투자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 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