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시위를 주체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전환을 요구했다.
전주 출신인 이 사장은 2019년 5월부터 PC방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빚을 지고 PC방을 인수한 그는 가게 운영 절반 이상을 코로나19와 함께 했다. 정부의 오락가락 방역지침으로 매출은 날이 갈수록 급감했고 빚은 줄어들지 않았다.
현재 그의 매장은 110개의...
이 대표는 9일 자정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와 함께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 과정은 이 대표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했다.
그는 "국민의힘 당 대표로서 이런 비과학적 방역수칙이 더 이상 우리 자영업자분들을 옥죄지 않게 하려고 나와 있다"며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8일 오후 11시경 참가자들에게 강변북로로 합류할 것을 안내하며 차량 시위에 나섰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집결을 시작했는데요.
자대위 측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위 방법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은 안내에 따라 비상등을 켜고 시속 20~30km 속도로 서행하며 항의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쿠팡과 대기업 플랫폼이 골목상권을 침탈하고 있어 투쟁을 선포합니다.”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참여연대에서 발족식을 열고 대기업 플랫폼에 맞서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쿠팡 대책위는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ㆍ한국마트협회ㆍ한국편의점주협의회ㆍ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됐다.
쿠팡 대책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한 가운데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거리두기 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오는 8일 전국 1인 차량시위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3일 “자영업자들을 방패막이로 사용해온 방역당국은 이미 너덜거려 넝마가 돼버린 국민을 이제는 고기방패로 사용하려 함인가”라며 “정부의 책임을 왜 자영업자들만이 계속해...
30일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연장이 되는 순간 전국에 있는 모든 자영업자가 세종으로 향할 것”이라며 “세종시부터 시작해 수도권까지 대정부 규탄 차량 시위를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이 포함된 향후 거리두기 조정안을 거쳐 9월 3일에 발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비대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자영업자 300여 명은 25일 오후 11시 30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차량 시위를 시작했다.
비대위 측은 이날 낮에 차량 시위를 예고했지만, 시위 장소는 공개하지 않다가 시작 1시간 전 회원들에게 긴급 공지했다. 집결 시간이 가까워지자 차량 70여 대가 주차장에 모였다.
이들은 삼락생태공원에서 출발해...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지난달 14~15일 서울 시내에서 진행한 1인 차량시위와 관련, 경찰은 김기홍 비대위 공동대표를 감염병예방법과 집시법 위반 의혹으로 소환했다. 비대위는 “일반 시민들에게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시위를 하기 위해 고안해낸 것이 1인 차량 시위”라며 “만약 이번 시위가 불법으로 규정된다면...
4일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입장문을 내고 전국단위 차량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새벽 거리두기 4단계에 반대하며 1인 차량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비대위는 자영업자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규제 일변도의 방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했음에도 연일 1500명이 넘는...
송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다음 주 고위당정청협회의에서 질병관리청과 KF 마스크를 쓰도록 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를 제시해 보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아직까지는 조심스럽다"면서도 "독감과 비슷한 것처럼 코로나19 완전 극복이 어렵다면 함께 살...
먼저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3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지방정부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다른 경선 후보들이 나서 경기도 외 다른 지역에 상대적 박탈감을 준다는 우려를 표하며 적극 비판한 것과는 상이한 반응이다.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매표행위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지사가 지난 1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나머지 12%의 도민 전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21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가 연합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김기홍 공동대표는 14일 밤 11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영업자도 국민임을 인정해 돌봐주고 살려 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우리가 백신을 맞아도 확진자는 나온다. 도대체 언제까지 가게 문을 닫아서 코로나19가 종신된다고...
김기홍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공동대표는 “너무 속상하다”며 “소급을 약속하기에 믿었던 여당이 이를 통과시킨 격이라 속이 상한다”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미뤄진 점도 우려스럽다. 김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도 1주일 연기되지 않았나”며 “위급할 땐 자영업자에 희생을 요구하면서 막상 소급적용은 하지 않는다”고...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참여연대, 실내체육시설 비상대책위원회 등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요구는 헌법에 따른 정당한 권리이자 살기 위한 절박한 외침”이라며 “집합금지ㆍ제한 대상이 된 전체 업종에 대해 적정하게 손실을...
전날에는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손실 보상안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소공연은 “소상공인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안으로 생각해볼 가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뾰족한 수는 없다. 25일로 예정된 손실보상법 관련 입법청문회 증인ㆍ참고인 명단에도 소상공인연합회 관련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날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국회 앞에서 “방역 조치에 따른 피해를 정당하게 보상하는 법안을 입법하는 건 국회의 소임”이라며 “헌법에서도 자영업자가 행정명령에 따른 집합금지ㆍ제한 조치로 손실을 봤다면 정부가 정당한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하며 소급적용을 촉구했다.
또한 소공연은 26일 연...
집합 제한ㆍ금지 업종의 12개 자영업자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된 건 환영하지만, 영업 제한 시간이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된 것은 미봉책으로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16일 방역 당국과 간담회를 하고 영업시간 제한과 관련해 조정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