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시멘트를 운송하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량은 총 3000여 대로 추산되며, 이 중 3분의 1인 1000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에 가입한 운송 차주다. 이들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제 연장과 품목 확대 등의 이유로 24일 0시부터 무기한 운송거부를 예고했다.
안전운임제란 과로와 과적을 막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 분회는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응급실 근무자 등 필수인력을 제외한 서울대병원 노조 조합원들은 23일 서울대병원 공공성 확보, 필수인력 충원, 근로조건 개선 등을 내세운 총파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16일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내세우며 국립대병원의 기능을 축소하려...
이재명, 민주노총 간담회 노란봉투법·공공기관 민영화 의견 청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찾아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 등 노동계 현안을 청취하고 협조를 약속했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공청회를 기점으로 노란봉투법 입법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취임 인사차 서울 중구에 있는 민주노총을...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조합원의 결의를 모아 24일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이번 파업은 유례없이 강력한 총파업으로 일시에 모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노동을 교육과정 개정 총론에 포함시키라"고 요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노동계 및 진보진영에서 주장한 ’노동교육 명시’ 요구에 대해선 “총론 문서의 성격을 고려해 압축적이고 가치중립적으로 서술한 시안을 유지한다”며 반영하지 않았다. 또 ‘노동자’라는 용어를 ‘근로자’로 바꿨다.
한국노총은 "지난해...
확정판결 사건 중 62.3%(275억1000만 원)가 인용됐으며, 손해배상 주체는 대부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 또는 간부·조합원이었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손해배상소송·가압류 실태조사 결과(1차)’를 발표했다.
먼저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기업이나 국가, 제3자가 노조와 간부, 조합원을 상대로 제기한...
대통령실은 양대노총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반발과 극우인사인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창당하며 함께 행보해온 이력에 대한 우려에 관해 문제없다고 일축했다.
먼저 노동계 반발에 김 실장은 “노동계 원로부터 광범위하게 의견을 들었는데 김 전 지사가 노동현장에 밝고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대부분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11월 12일)에 앞서 예비 행사 격인 전국 동시 결의대회를 이날 오전부터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집회에는 9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전 세종대로(태평∼숭례문)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등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숭례문 로터리에서 광화문 로터리...
尹정부 경사노위 위원장 유력 김문수노동계 출신이지만 노조 적대해와 반발 사金 "민주노총 내 지지층 있어…경기지사 포함 교류 계속 해와"도립의료원 노조와 토론해 노사정 대타협 참여시키기도
윤석열 정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가장 큰 과제는 강성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참여다.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이 중 경사노위의 경우 전임 문재인 정부가 확대 개편했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최저임금 정책에 반발해 불참하면서 실질적으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고용노동부 주도로 민주노총의 공백을 보완할 방안을 포함해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않는...
전국민중행동ㆍ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ㆍ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227개 시민사회·노동단체는 7일 '김순호 파면ㆍ녹화공작 진상규명 국민행동(국민행동)'을 결성하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행동은 "법치주의와 헌법,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밀정 공작에 대한 진상 규명과 김 국장 즉각 파면을 요구하며 국민행동을...
노동단체 등은 국고지원 확대를 통한 보험료율 인상 자제와 보장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날 논평에서 “보장성을 후퇴시키거나 외국인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희생양 삼아선 안 된다”며 “당장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제를 폐지하고 지원 비율을 높여 항구적으로 법제화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는 손배소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입장문을 내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 기본권·생존권 말살책"이라고 비난했다.
25일에는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 등 경남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본의 손배소가 어떻게 민주노조를 파괴하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김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및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던 그는 "주 52시간 제도를 유연화하겠다는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우려스러운 생각이 들었고 특히 노동자를...
하이트진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반면 오비맥주는 노조와의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며 걱정거리를 덜었기 때문이다.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전날 오전 6시께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에 들어와 1층 현관을 봉쇄하고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한 뒤 이날까지 불법 농성을...
최근 하이트진로 공장 3곳을 차례로 막고 시위를 벌여 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전날부터는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를 점거하며 이틀째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전날 오전 6시께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에 들어와 1층 현관을 봉쇄하고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