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조1287억 원·영업익 1573억 원AMPC 1889억 제외하면 316억 원 적자“2분기에도 뚜렷한 실적 개선 쉽지 않아”“시설 투자 관련 규모와 집행 속도 조절”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수요 둔화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면 사실상 316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만 이번 영업이익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1889억 원이 포함된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1분기에 사실상 316억 원 적자를 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원통형 매출은 늘었지만, 전기차용 파우치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약세와 함께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 지속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커머스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국내 사업 확장 행보 지속 중. 단기적으로 동사를 포함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 플랫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며 “네이버는 중국의 커머스 영향을 감안해도 현 주가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나아질 일만...
적자가 지속하면서 자본금을 다 까먹고 기업이 가진 부채(빚)가 자본을 초과했다는 의미다.
더맘마는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지역 마트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달하는 애플리케이션(앱) ‘맘마먹자’를 운영하고 있다. 더맘마는 자체 앱과 자사 판매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마트와 달리, 지역 중소형 마트는 종이 전단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기존점 매출 호조와 상품 소싱 통합 효과가 전년 동기 기저 부담(부동산 개발 수익)을 상쇄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할 것으로 봤다.
또 그는 이커머스 부문에 대해서는 “영업적자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하이마트와 컬처웍스 영업적자는 축소되고, 홈쇼핑 영업이익도 증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다만 아직 1위(넷플릭스)와 타 OTT의 이용자 수 격차가 큰 만큼, 넷플릭스는 흑자를 내는 반면 국내 OTT는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173만여 명으로 전 달보다 6.3%(약 79만 명) 감소했다. 올해 들어 석 달 연속 감소세다. 넷플릭스의 MAU가 1200만 명을 밑도는 것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이날 미국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환율 움직임이 과도해 변동성이 지속되면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잇따른 시장 개입과 한국은행의 긴축통화정책 유지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하는 것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금리 인상) 전망이 힘을 얻으며 달러 강세가 더 심화할 우려가 있어서다. 16일(현지시각) 유로·엔화 등 주요 6개국...
중견 교육출판그룹 미래엔이 인수하면서 종속회사가 된 지 4년 만에 매출은 절반으로 줄었고 적자가 지속했다. 미래엔은 최근 영실업의 대표이사를 변경하면서 실적 부진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은 지난해 별도기준 54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2년보다 3.3% 늘었으나 4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체 매출의 30%가 미국에서 발생하는 한화솔루션은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올해 1분기 1000억 원 안팎의 영업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OCI홀딩스도 작년 말 미국 태양광 업체 큐빅PV와 체결했던 장기 공급 계약이 최종 무산됐다. 큐빅PV가 당초 계획했던 태양광 웨이퍼 생산공장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다. 그 배경에는 웨이퍼 가격이 급락하는 등...
취업자 감소는 이때부터 12개월간 지속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자영업자 폐업과 취약계층 소득 감소,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투자·고용 감소로 이어지자 2020년 5월부터 다섯 차례 재난지원금을 집행했다.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유행기 같은 목적으로 재정지출을 늘렸다.
올해는 소비 부진에도 물가가 높다. 지난해 10월 3.8%였던...
연구팀은 “과거 미국은 對한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커지거나 자국산업보호에 대한 여론이 고조될 때 각종무역제재를 강화한 사례가 있다”며 “특히 2017~2018년 중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FTA 재협상 추진, 세이프가드 등을 시행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환율...
그러면서 '이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미국과의 금리 차 확대보다는 한국의 미국 대비 성장 강도 약화와 대중 무역수지 적자 지속이 주요 원인"이라며 "대중 무역수지 적자는 중국 경기가 워낙 부진했기도 하지만, 중국 정부 주도의 제조업 첨단화 및 내재화라는 경제 체질 개선이 대중 무역수지 적자전환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빗썸도 ‘적자 전환’…지난해 업비트 제외 4개 거래소 적자10월부터 약 4개월 지속된 ‘무료 수수료 경쟁’ 영향 커지난해 대비 올해 1분기는 회복세…점진적 상승 예상
원화가 올해 1분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량 1위 법정화폐였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국내 거래소 업계의 무료 수수료 경쟁에 의한...
적자 폭을 줄이며 수익성도 개선했다. 지난해 영업 손실액은 2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줄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지속적인 제반 비용의 상승 속에서도 고객 중심 활동과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집중하며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개선기간 중에도 매매거래 정지가 지속된다.
시큐레터의 주가는 5일 이후 6550원에 멈춰있다. 이는 최고가 대비 85% 이상 하락한 수치이다. 지난해 8월 IPO를 진행했을 당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544.73대 1,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1698대 1을 기록했던 흥행몰이가 무색해진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다른 보안·SW IT기업도 주식 시장에서 크게 힘을...
미국은 탄탄한 경제 성장과 고용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재정적자(국채 발행 증가)를 확대해 물가가 쉽사리 잡히지 못하고 있다.
중동 불안이 커지자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점도 긴축 효과가 작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 전쟁은 인플레이션, 연준 통화 정책 등 기존 악재가 아닌 작년 10월 중동 전쟁 이후 새롭게 등장한...
금융당국이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고,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관리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문제를 덮어 둬서는 안된다는 목표와 금융시장의 충격 강도를 적절하게 통제해야 한다는 목표, 이 두 가지 상충된 정책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아울러 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17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중등 신규 결제 둔화와 초등 기기 매출 감소로 초중등 사업부의 매출 및 이익 감소세가 뚜렷하지만, 고등 사업부는 예상대로 안정적인실적 시현 중이며, 종속회사 아이비김영과 본업 공무원 사업의 적자축소가 지속되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