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1,2,3학년의 개학으로 3차에 걸친 온라인 개학이 마무리된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에서 화상으로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학 대상자는 모두 146만여 명으로 앞서 온라인 개학을 한 초·중·고교생까지 모두 540만 명이 온라인으로나마 등교하게 됐다. 이 중 초등학교 1·2학년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수업이 어려워 EBS TV 방송과...
20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가운데, '학교종이 앱' 이용자가 폭주하면서 접속이 안 된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SNS상에서는 "학교종이 앱 저희 아이들만 접속이 안 되나요?", "출석체크해야 하는데 접속이 안 돼서 담임 선생님께 문자로 알려드렸다" 등의 글이 게재됐다.
학교종이는 가정통신문용 어플로, 일부...
특히 정 총리는 “오늘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며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라 아직 기기에 익숙하지 않고 오랜 시간 집중하기도 어려워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맞벌이 부부나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긴급돌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망햇다.
그러면서 “초중고 전 학년이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면서 접속장애에...
14일 재능교육에 따르면 재능AI수학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고객이 꾸준히 신청했고, 초등 저학년 대상 원격수업 환경 구축에 대한 발표가 있던 4월 6일에는 전주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신청자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학습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재능AI수학’은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된 스마트 수학...
교육청은 아울러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서울시교육청 원격수업 운영 지침'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원격수업 우려가 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담임교사가 학부모와 유선 혹은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직업계고의 경우에는 실험·실습 원격수업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유치원은 개학이...
중ㆍ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교육 현장에서 어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채택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윙은 3월부터 강원도 교육청 지정 2020년 디지털 리터러시 연구학교인 반곡 초등학교와 화촌 초등학교(홍천군), 전포 초등학교(부산시)에서 온라인 가정학습 연계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준비를 했다.
초등학교 1...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대학(온라인) 강의는 성인이 듣는다는 전제하에 운영되는 것이지만 초중고 온라인 개학 및 원격 수업은 이와 다르다”면서 “예컨대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장애학생 등은 구체적인 학습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습자의 발달 수준과 준비 상황, 지역의 인터넷 접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또한 한글을 잘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다문화가정을 위해 아주 간단한 형태로 클릭해 학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등도 검토 중이다.
Q. 온라인 개학으로 수행평가방식이 달라지면 현재 고3 학생들의 학생부 기록 평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A. 원격 수업과 등교수업의 차이나 다양성을 고려해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정한...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은 “저학년 아이들이 방에서 PC 화면만 보고 몇 시간 동안의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다자녀 가정의 경우 한 공간에서 2~3명이 같은 시간에 수업을 듣게 될 때 통제가 될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맞벌이 가정은 고민이 더 깊다.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박지애(45·가명) 씨는 “마냥 재택을 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데 온라인 개학...
장애학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등 원격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개별학습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지원 및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격수업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의 장기화에 대비할 것”이라며 “이어 “감염병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을 정규수업으로 인정하는 일은 처음인...
나명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은 “기존에 있는 EBS도 감당하지 못하면서 온라인 개학이라니 황당하다"면서 "가정마다 온라인 환경이 다르고 초등학생 저학년은 학부모가 옆에 붙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들 단체는 다음 주 안으로 저학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교육부에 공식 질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그 결과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모바일로 재능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기본 정보 입력 후 상담을 통해 4월까지 ‘재능AI수학’ 무료 학습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로 학습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태블릿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