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7000명(1.0%)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8월 26만8000명을 기록한 후 9월(+30만9000명)과 10월(+34만6000명)에 30만 명대로 확대됐지만 지난달 다시 20만 명대로 축소됐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동사태 등에 따른 향후 유가향배의 불확실성 상존 및 민생물가 안정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내년 2월말까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물가가 추세적인...
개최
△월간 재정동향(12월호) 발간
△2022회계연도 일반정부/공공부문 부채 집계결과 발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
△2022년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 부문]
15일(금)
△2023년 12월 최근 경제동향
△2023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한국의 사회동향 2023
△통계용어사전 온라인 서비스
◇산업통상자원부
11일(월)
△WTO 차기 각료회의 대비 주요국...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586%로 10월 말 대비 50.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58.2bp, 62.6bp 하락한 연 3.621%, 3.699%로 집계됐다.
11월 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된 후 금융여건 긴축을 명시한 점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6~7일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린 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주재하고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9개국 등 총 12개국의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재정준칙 추진동향 및 향후 계획도 논의됐다. 작년 9월 정부는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국가채무비율 60% 초과시 2%로 축소)로 제한하는 재정준칙 도입 방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국회 통과에 진척이 없는 상태다.
이날 민간 전문가들은 "재정건전성 악화로 미국도 신용등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방문해 '닭고기·계란 등 축산물 유통구조 및 가격동향·할당관세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최근 롯데마트, 농협 등 주요 마트는 계란 산지가격 하락 추이를 반영해 5일부터 계란 가격을 500~1000원 인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7044원(30구)이던 계란가격이 5일 6779원(30구)로 안정화되고 있다. 닭고기도...
이는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진단한 기획재정부의 평가와도 다소 어긋난다. 기재부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연속 경기 둔화라고 표현했다가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 둔화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11월엔 경기 판단이 좀 더 긍정적으로 봤다. 이승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현 종합정책과장)은...
특히 회원국의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AMRO 연례협의단은 이번 방한에서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총 33여개 기관 및 전문가 면담을 실시한다.
기재부와는 12일 경제 동향 및 전망...
5일 통계청이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10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올랐다.
올해 6~7월 2%대로 하락했던 물가상승률이 8월(3.4%)·9월(3.7%)·10월(3.8%)에 이어 4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 폭이 올해 7월 이후 4개월 만에 둔화됐고, 전월(3.8%)보다는 0.5%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달 물가 상승률 둔화는 국제유가...
기획재정부는 10월 산업활동 동향 결과에 대해 "주요 구성 지표가 대체로 하락했지만 8~9월 연속 큰 폭 상승에 따른 것으로, 추세적 조정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출・고용 개선, 반도체 업황 회복 등 감안 시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수출-내수 부문 간 회복속도에 다소 차이가 있는 점은...
또 재정이 취약한 조합을 먼저 지원해 경영개선을 이끌어 내고 그 수익이 어업인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수산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밝혔다.
수협은 우선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둔화에 따라 부실 위험이 커질 것에 대비해 조합의 경영안정을 위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8일 수협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주요 어종별 유통경로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산물 가격은 대부분 어종의 주어기 생산 확대 및 국내 반입 증가 등으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오징어와 고등어는 지속적인 어획량 감소 및 중·대형어 생산 감소로 가격이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한국은행, 28일 ‘2023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소비자심리지수 97.2, 올해 7월 이후 4개월째 하락세“수출 경기 회복 조짐 속,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영향”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째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3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전월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후속조치로 지난 9일 기획재정부에서는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상세 규정이 포함된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새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대상인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기준 7억5000만유로(약 1조 원) 이상의 기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개시 사업연도부터 국가별 실효세율을...
26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1~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1.06%(속보치) 증가했다.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0.9%에 그쳤던 경제 성장률이 3분기에 1.4%를 기록하면서 1%대에 안착한 것이다. 3분기 성장률이 1·2분기보다 확대된 것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순수출(수출-수입) 성장...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2023년 9월 인구동향
△2023년 10월 국내인구이동
△2022년 다문화인구동태
△민간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애로 청취
△금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
30일(목)
△기재부 2차관 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2023년 10월 산업활동동향
△2023년 10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2023년 10월...
2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정부 김장 수급대책 추진으로 배추 등 김장재료의 주요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aT가 김장 기간에 3번째로 조사(20일)해 이날 발표한 김장비용은 19만1030원으로 지난해 11월 중순(21만6358원) 대비 2만5328원(11.7%) 낮은 수준을 보였다.
김장재료는 배추 20포기 기준으로 무 5개, 고춧가루 2㎏, 마늘 1.3...
그러면서 "재정여력을 생각하면 내년에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 변경 등 불확실성은 더 커진다"며 내년 글로벌 전기차 출하량 전망치를 5월 말 1740만 대에서 1650만 대로 낮췄다.
중국산 LFP 배터리의 시장 침투율 확대도 악재다. 박 연구원은 "LFP의 최대 강점은 저렴한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