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생산지수도 0.88명까지 감소했다. 최근 발생은 다중시설의 집단감염이 줄고, 확진자와 개별 접촉을 통한 감염이 늘고 있다. 손 반장은 “현재의 유행 양상이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보다는 약속이나 모임, 여행 등과 같은 개인 간 접촉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17일까지 최대한 유행의 규모를 줄여야만 조심스럽게 방역조치를...
감염 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낮아져 확진자가 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돌발적인 집단발생 등 변수는 여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5일 브리핑에서 "이날 국내 환자 발생은 672명으로 화요일 집계로는 거의 1개월 만에 700명 이하의 발생을 보였다"며 "올해 첫 주 3차 유행에서...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3차 유행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말할 수 있다”며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통계적 추정으로는 지난주까지 일평균 900~1000명대 발생을 보인 반면,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보고서는 백신도입 시기와 감염재생산지수(1명의 환자가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를 측정한 지수)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 규모를 시나리오별로 설정하고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7개 지역과 농립수산업, 제조업, 건설업 등 9개 산업을 반영한 모델을 구축해 실증분석을 했다.
감염재생산지수에 따른 일일 확진자 수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보고서의...
정 본부장은 “현재 영국도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전파력이 높아지고, 그것으로 인해서 R값(감염재생산지수)이 0.4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변이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면 영국이 경험했던 것처럼 전파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건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자가격리 관리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주요 지표가 악화했음에도 국가 방역체계가 아직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지난주 1.27에서 1.07로 떨어진 것은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자택 대기하는 환자도 한때 500명 이상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오늘 0시 기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 재생산지수가 1.28 정도이고 이 수치로 확진자 수를 예측하면 다음 주에는 1000~1200명 사이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수로, 1.28은 확진자 1명이 1.28명을 감염시킨다는 뜻입니다.
담뱃갑 내일부터 새...
기존 바이러스 대비 감염력이 70% 크고,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병을 전파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를 최대 0.4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런던 신규 확진자 중 60%는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럽 국가들은 잇따라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하는 등 여행 제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날...
이어 "현재 변이가 바이러스 특성 및 임상 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전파력, 감염 재생산지수 등 구체적인 영향은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변이 자체에 대해선 "스파이크 단백질에 여러 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정의된다"고 분석했다.
중대본은 "세계보건기구(WHO) '바이러스...
그는 “3단계로의 상향은 환자 수 아니라 방역과 의료대응의 여력, 감염재생산지수를 바탕으로 한 향후 유행전망, 위·중증 환자와 60대 이상 고령환자 비율 그리고 거리두기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합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를 초래하는 거리두기 3단계의 상향 없이 수도권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된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많은 전문가가 다양한 모델로 (코로나19 추이를) 분석하고 있는데, 전문가마다 예측하는 수치가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13일 기준으로 우리가 산출해본 결과는 재생산지수를 1.28 정도로 보고 있다. 이것으로 환자 수를 추계해보면...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487.9명으로, 전주 대비 80여 명이 늘어난 상태”라며 “지난주 감염 재생산 지수는 1.4 수준으로, 이는 환자 1명이 1.4명 정도를 감염시키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지수를 1 이하로 낮추지 못하면 유행의 크기는 계속 커질 것으로...
특히 확진자 1명의 감염력을 의미하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43으로 여전히 높다. 나흘간 500명을 웃돌던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줄었지만 안심하기 어려운 이유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단순계산을 해보면 많게는 700~1000명까지도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재생산지수가 높아진 배경은...
박 차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기준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으며, 호남권은 1.5단계 격상기준에 도달한 상황”이라며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주 만에 2배로 증가하는 등 급속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 재생산 지수도 1을 초과해 당분간 환자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단장은 "현재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된다"며 "수도권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6일 “재생산지수는 현재 1.12로 1을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단기예측, 한 2~4주 후의 예측의 결과를 보면 (일일 확진자가) 300명~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국내발생은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107명), 인천(11명), 경기(59명) 등 수도권에서 177명이 추가 확진된 데 더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최근 일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 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 기준, 감염재생산지수 등 다른 지표들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특히 “재생산지수는 현재 1.12로 1을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단기예측, 한 2~4주 후의 예측의 결과를 보면 (일일 확진자가) 300명~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경우에는 의료대응체계 (붕괴로) 대규모 발생이 올 수 있어서 지금 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거나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특히 “재생산지수는 현재 1.12로 1을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단기예측, 한 2~4주 후의 예측의 결과를 보면 (일일 확진자가) 300명~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경우에는 의료대응체계 (붕괴로) 대규모 발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거나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노력이...
윤 총괄반장은 "수도권의 감염재생산지수(환자 1명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는 아직은 1 미만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서 걱정된다"며 "이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민에게도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방역조치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