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장승화 서울대 교수가 1차 임기(4년)를 마치고 물러난 뒤 공석으로 남아 있던 상소기구 위원 자리를 연속 맡게 됨에 따라 WTO에서 입지를 더 넓히게 됐다. 김 전 본부장의 임기는 내달 1일 시작하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WTO 상소기구는 WTO 분쟁의 최종심(2심)을 담당하는 심판기구다. 7명의 상소기구 위원은 WTO 분쟁에서 최고 판단자의 역할을 해서...
장승화 서울대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위원으로 선출됐다.
24일 WTO 회원국들은 분쟁해결기구(DSB) 회의에서 지난 9일 상소기구 위원 선정위원회에서 장 교수 선출 권고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WTO 상소기구 위원은 국제통상분쟁에서 대법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임기는 4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장 교수의 상소기구 위원...
장승화 서울대 법대 교수가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위원에 선출됐다고 외교통상부가 9일 밝혔다.
장 교수는 오는 24일 WTO 분쟁해결기구(Dispute Settlement Body) 회의에서 정식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으로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WTO 상소기구는 통상 분야의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비견될 정도로 권위 있는 WTO 통상분쟁의 최고...
우리나라 장승화 서울대 교수가 WTO 상소기구(Appellate Body) 위원으로 선출됐다.
WTO선정위원회는 9일 제네바 현지시각으로 오전 10시 상소기구 위원으로 우리나라 장승화 후보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선정위원회(Selection Committee)는 WTO 사무총장, 일반이사회 의장, 분쟁해결기구 의장, 3개 분야별(상품무역·서비스무역·지재권) 이사회 의장 등...
잭슨 조지타운 법대교수가 기조연설을 하며, 김철수 무역투자연구원(ITI) 이사장, 채욱 KIEP 원장, 제임스 페이너맨 및 수전 웰드 조지타운 법대 교수,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 장승화 서울대 교수, 중국 및 일본 변호사 등이 참가해 한미 FTA와 WTO, 아시아지역 경제이슈 등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이승훈 조지타운대 한국동문회장이 주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