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중환자병상은 50~6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중수본은 단기적으로 완충장치로서 준중환자병상의 활용도를 높여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부턴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다. 현재까지 73만6000명이 예약을 마쳤다. 잔여백신으로 접종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하면 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8일 얀센 접종자와 기저질환자등을 위한 추가접종 계획을 밝히면서, 예약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의료기관에 남아있는 잔여백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지난 1일부터 추가접종을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전날 0시 기준으로 얀센 접종자 4만4403명이 이미 추가접종을 마쳤다.
10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약 50만명(11월 26만명...
중대본은 지난 1일부터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이용한 잔여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0시 기준으로 얀센 접종자 4만244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다.
10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약 50만 명에 대한 추가 접종이 이어진다. 이들은 올해 2월 말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한 대상군으로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 6개월 이후부터...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95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1차 접종은 769만1201명(80.9%), 2차 접종은 726만4156명(76.4%)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9만8800회분, 화이자 37만5198회분, 얀센 1만20회분, 모더나 24만2620회분 등 총 72만6638회분이 남아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잔여백신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하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50대 연령층은 높은 치명률 등 위험도를 고려해 접종 완료 후 6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며 “얀센 백신 접종자는 높은 돌파감염 비율과 접종자 다수가 활동성이 큰 청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추가접종이 필요한 만큼, 기본 접종자...
세계 최고 수준의 최소 잔여형(LDS) 백신용 주사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풍림파마텍’은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 수요가 급증했던 지난해 말 삼성전자에서 긴급 지원을 받아 단 4일 만에 금형 제작과 시제품 생산을 완료하고, 1개월 만에 월 1000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대량 양산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사회적기업 두부과자업체 ‘쿠키아’는 스마트공장...
특히 얀섹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한 번의 접종으로 '접종 완료자'가 되면서 잔여 백신이나 교차 접종도 어려운 실정이다. 백신 접종기관으로 지정된 병원 등에서 다른 자연 백신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지만, 시도조차 할 수 없다.
6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직장인 박모(31) 씨는 "백신을 일찍 접종해야겠다는 생각에 얀센을 신청했지만 '무용론'이 제기되면서...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1차 접종은 이날부터 시작됐다.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도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잔여백신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1050명으로 4차 대유행 초인 7월 7일(1212명)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성인(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수·접종이 가능해 별도로 예약 인원이 집계되지 않는다.
관건은 85% 달성 여부다. 현재까지 1차 접종자와 소아·청소년, 임신부 예약자가 모두 접종을 마쳐도 접종 완료율은 80%를 겨우 넘는다. 결국, 완전한 일상회복은 성인 미접종자가 얼마나 많이 접종에 참여하느냐에 달렸다.
얀센이나 잔여백신을 접종한 이들의 부스터샷 시기가 도래하는 때가 대개 12월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 현황에 대해선 전날부터 코로나19 치료 병원 종사자 접종이 시작된 데 이어 내달 10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내달 15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가 접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은 기본...
방역통제관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며 "접종은 25일부터 차례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미 접종자는 신속하게 접종에 참여해주길 요청드린다"며 "2차 접종 예정자도 잔여 백신을 활용할 경우 빠르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정익 추진단 예방접종 관리팀장은 백 브리핑을 통해 “mRNA(리보핵산) 계열 백신 접종 간격 단축과 잔여 백신 활용한 2차 접종에 국민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에 2차 접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70% 접종 완료’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종 완료율은 연령별로 70대가 91.1%로 가장 높았다. 60대...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1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 보유물량 확인 후 현장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박 통제관은 "미접종자는 잔여 백신을 예약하면 오늘이라도 접종할 수 있다"며 "전파 차단을 위해 인원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고 한글날 연휴에도 지역 간 이동, 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통제관은 "그간 접종하지 못한 분은 잔여 백신을 예약하면 오늘이라도 접종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8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 보유물량 확인 후 현장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날부터 16~17세 청소년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과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대한 '추가접종...
정 본부장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중 사전예약을 한 분들에 대한 접종은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예약하지 않은 분들도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잔여백신을 검색해 알림 신청을 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해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며 “아직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들은 가급적 빨리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안정적 관리를 위해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치료 기간 생활 물품과 재택 치료 키트 등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접종받지 못한 분들의 사전예약이 이날 18시에 종료되니 모두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예약자는 내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잔여 백신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한 임혜숙 장관과 플랫폼기업 대표들은 최근 잔여 백신 예약 등 플랫폼의 사회적 기여를 논의한 한편, 플랫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규제 방향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방향 등 플랫폼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은 플랫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로써 잔여백신 접종자는 누적 1차 접종 466만6125명, 2차 접종 256만804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18∼49세 청장년층의 예약률은 72.8%로 전체 대상자 1349만5730명 가운데 982만4406명이 예약을 마쳤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예약률이 77.6%로 가장 높았고 이어 10대 후반 73.9%, 20대 73.8%, 30대 65.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7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나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을 활용해 2차 접종에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잔여백신 접종을 포함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한 가장 궁금한 질문 10가지를 정리했다.
1.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 시 1차 접종기관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나?
잔여백신 2차 접종의 경우 1차 접종 병원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