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신환경경영전략’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및 수자원 재활용초절전 제품ㆍ자원순환으로 지구환경 개선 “가능한 수단 동원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삼성전자가 탄소감축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친환경’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특히 환경 문제를 기술로 풀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신환경경영전략’을...
삼성전자는 또 사업장의 자원 순환성 강화를 위해 ‘수자원 재활용 최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국내 사업장에서는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가속한다. 반도체 라인 증설로 반도체 사업장의 하루 취수 필요량이 2030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을 최대한 늘려 이를 2021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저감시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전력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간접배출(Scope2)을 줄이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이로써 SKㆍ현대차ㆍLG와 함께 국내 4대 그룹이 모두 RE100 회원사가 됐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세 번째 세션에서 발표한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은 “순환경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폐자원 확보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이 커질 것이므로 양질의 폐자원을 국내에서 수급하기 위한 분리‧선별 시설 고도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세미나를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기술혁신...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 SK실트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등 국내 30여 개 사업장이 인증을 받았다.
생산시설이 위치한 화성공장은 급격한 성장 이후 연간 1000t 이상의 폐기물이 매년 발생했다. 이에 지난 2017년 폐기물 매립 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특히 정수기 핵심...
재활용 시설 구축과 새로운 연료 및 처리공법 개발 등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폐기물 발생ㆍ배출ㆍ처리 등 전반에 추적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제조 공정 시 발생하는 폐알카리는 폐수처리용 pH 조절제로, 폐수 슬러지(찌꺼기)는 유기금속 추출 등으로 100% 재자원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캠페인인 ‘미라클 루틴’을...
이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공공선별시설 14개소의 평균 선별률인 60.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주민과 기업이 협력, 생활폐기물 감량을 통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기후 위기를 걱정하는 시기에 성동구의 ESG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로 추가 설립해야 하는 신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했다. 다만, 입지 선정에 대한 구청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향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기존시설 2035년 철거 후 구민 위한 공간 조성
31일 서울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편성
△자원순환 분야 규제 대폭 개선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도에 수열에너지 기술 포함
31일(수)
△환경부 장관 G20 환경·기후장관회의(인도네시아)
△환경부 차관 10:30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개막식(경기) 11:00 국제물산업박람회(경기) 13:30 KEI환경포럼(서울)
△G20 환경·기후장관회의 폐막, 장관선언문 채택
△환경과학원-캘리포니아대...
2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강일지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덕‧강일지구에는 이미 광역음식물처리시설과 자원순환센터, 3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기 설치 또는 가동 중인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시설 후보지로 거론된다는 건 강동구민들에게만 과도한 희생을...
전환하고 있다”며 “반면 국내에서는 불필요한 유해성 논란이 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은 “업계가 순환자원 재활용, 저탄소 시멘트 생산, CCUS 탄소 포집 기술 등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로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과 더불어 안전확보 시설 및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의 평균 자원순환율은 100%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고 세종사업장은 96% 를 기록해 골드 등급을 인증받았다.
삼성전기는 2019년부터 '폐기물 배출 제로' 목표를 수립 후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 지속 투자해 새로운 연료 개발에 성공했다. 폐수 슬러지에 있는 미량의 구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폐수처리장의 구리 응집 시설을 보완하고...
시멘트 소성서 유연탄 가열 시 탄소 배출순환자원 연료 전환으로 배출량 53%↓ 쌍용C&E, 대체율 100% 목표…성신양회, 시설 구축삼표시멘트, ‘염소 더스트’ 부산물 제거 기술 개발
시멘트업계가 ESG 경영을 선언하며 친환경 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탄소중립 추진 속도를 내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가격 변동성이 큰 유연탄을...
이날 공장에선 순환자원 저장시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시설은 폐플라스틱 등이 저장된 창고였다. 가격변동성과 탄소배출이 큰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대체 연료로 활용하기 위해 쌓아둔 것이다. 황 과장은 “이 시설을 통해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이 바로 소성로로 운반된다”며 “운반 시 분진을 막기 위해 밀폐된 관을 통해 자동으로 이동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