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입추(立錐)의 여지가 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유머 / 할머니의 요령
할머니 신도는 성경을 다 읽지 않고 사람 이름만 읽었다. 목사가 “왜 사람 이름만 읽으세요?”라고 묻자 할머니 대답.
“곧 하느님 볼 텐데 다 읽을 필요가...
특히 입추가 지나 쌀쌀한 계절도 코앞이다.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여기저기 쓸 곳은 많은데 나라 곳간은 비어가고 있다.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 부담을 후대에까지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급히 재정집행에 나서되 천문학적인 돈이 불요불급한 곳에 쓰여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엔 소홀한 게...
절기상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오늘(7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2019년 11월 8일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뜻의 입동(立冬)이다.
24절기 중 19번째인 입동은 대게 양력으로는 11월 7~8일 무렵이며 음력으로 10월에 든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후 약 15일이며,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전 약 15일이다.
입동 즈음에는 감을 수확해 곶감으로 말리는데 옛 조상들은 나무에 있는 감을 전부 따지 않고, 몇 개 남겨두었다. 이를...
더위가 가신다는 의미에서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다.
한국민속대백과에 따르면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로 정한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는 양력 8월 23일 무렵,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든다.
열세 번째 절기인 입추(立秋)와 열다섯 번째 절기인 백로(白露) 사이에 드는 절기다.
입추가 지난 지 나흘째 되는 오늘, 여름의 끝자락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두메산골 속에 나를 감춰볼 수 있다면 무척 의미가 있고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다.
두메산골은 같은 뜻의 두 단어인 두메와 산골이 겹쳐져 이루어진 말이다. 두메는 다시 ‘두+메’로 이루어진 단어로 짐작되는데, ‘두’는 한자 ‘막을 두(杜)’이고, 메는 ‘산(山)’의 고어이다. 그러므로 두메(杜메)...
원래 말복은 입추가 지난 뒤의 첫 번째 경일(庚日)에 들지만, 날짜가 겹치기도 한다.
입추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 대서와 처서의 사이에 있으며,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다.
입추가 지난 뒤 첫 번째 경일을 말복으로 정하지만 2012년과 2014년에는 입추와 말복이 겹쳤다. 입추와 말복이 겹친 이유는 날짜 계산법이 다르기 때문.
입추는...
10일 전력거래소(KPX)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최대전력수요는 입추였던 8일 84.4GW에 이어 9일 85.9GW로 연일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던 때(7월 24일·92.5GW)보다 6.6GW나 낮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상한 올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89.5∼91.3GW에 비해서도 아직 한참 아래다. 반면 올여름 발전 설비 예비력은 37GW(예비율...
입추(立秋)가 지나자 유통업체의 가을 맞이 준비가 시작됐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전 점에서 ‘2019년 햇 건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5톤 가량으로 1.8kg 기준 가격은 시세대비 20% 저렴한 3만3800원이다.
건고추의 경우, 8월에 수확한 홍고추를 건조한 것으로 건조 방식에 따라 태양광에 건조시킨 양건(陽乾)과 기계를 이용한 화건(火乾)으로...
서울신라호텔은 8일 가을의 문턱 ‘입추’를 맞아 여름 낮과 가을밤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Summer Days Autumn Nights)’ 패키지를 출시했다.
'서머 데이즈 어텀 나이츠' 패키지는 도심 '호캉스'의 대표주자인 서울 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이 포함됐다. 가을에는 ‘어번 아일랜드’에서도 자쿠지가 특히 인기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추'(立秋)에도 불구하고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여주, 화성,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이천, 용인, 하남, 의왕,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고양, 과천)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폭염경보...
절기상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8일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보된 최고 기온은 31~35도 분포다. 서울과 수원이 33도, 강릉과 광주가 34도, 대구가 35도로 예상된다.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들어 있는 '입추'는 양력으로 8월 8일...
절기상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오늘(8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고,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8일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다.
기상청에 따르면 입추인 8일에는 전국적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폭염은 다소 주춤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 또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입추 소식에 누리꾼들은 "거짓말이다. 여전히 불볕더위다" "입추라니 믿을 수가...
내일 8일은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임에도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약 5km 상공에서는 영하 6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는 가운데 대기하층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인사말을 통해 “입추가 왔는데 추미애는 떠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년 전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고 우리 당의 희망을 함께 약속했다”며 “벌써 2년 지났다. 때로는 힘들고 버거웠지만, 든든한 당원 동지 여러분이 계셨기에 믿고 헤쳐 온 2년이 제 인생에 가장 보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