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위원장,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부·정당 주요 인사와 5.18 희생자 유족과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5.18 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국무총리 기념사, 오월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동안 5.18 정부 기념식에서 불리지 않았던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전야제에는 5000여명(경찰 추산 3200여명)이 참가해 고(故)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故) 이소선 여사 추모 동영상 상영과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 율동, 연극, 밴드 공연, 자유발언 등이 이어졌다
경찰은 경력 39개 중대 2700여명을 현장 주변에 배치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전국농협노동조합과 전국농민회 회원 등 1만1천여명(경찰 추산...
앞서 지난해에는 국가보훈처가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재창을 식순에서 배제, ‘방아타령’을 틀려다가 유족 등과 심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당시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은 6.2 지방선거의 패배 원인으로 이 같은 논란을 지목하기도 했다.
올해로 31돌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계엄령 철폐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시작된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창조한국당 송영오 대표,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 등 야당대표들이 참석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각 당을 대표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논란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식전에 연주됐으며 정 총리 입장 때는 가곡 '금강산'이 연주됐다.
한때 '임을 위한 행진곡 추모곡' 제창 배제에 반발해 기념식 보이콧을 선언한 유족 등이 행사장에 갑자기 진입해 경찰과 살짝 충돌하기도 했다.
유족 등 50여명은 정운찬 총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할 즈음 검색대에 있던 경찰관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행사장으로...
유족과 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장에 난입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이들은 정운찬 총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자 구호를 외치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마찰도 빚어졌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추모곡으로 사용되던 '임을 위한...
박상준씨(민족 화해 협력 위) 사회로 진행된 추모의 밤 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등 종교단체 대표들의 종교 의식과 김용현(한민족평화연구소)씨의 추모사 김문철(한미 민권연구소)씨의 약력보고 김윤식씨의 조가(임을 위한 행진곡) 정만호(전 노무현 대통령의전 비서관)씨의 가까이서 본 노무현 을 이야기했고 조사와 조시 추모의 글을 낭독 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