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산부인과 전문상담과 교육도 급여화해 지원토록 했다. 산부인과 TF는 오는 31일 회의에서 분만수가 인상폭과 산전교육 등 세부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달 열린 '불법 인공임신중절예방 종합계획'을 통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확충을 위해 분만 수가인상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 중단 권고안'을 29일 발송하고 인공임신중절수술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도록 산부인과 회원들이 준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이번 권고안을 통해“대한산부인과학회는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 계속해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으며 앞으로도 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언급하고 현행...
산부인과의사회는 최근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성폭력, 인공임신중절과 같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성과 피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주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제대로 된 교육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 자발적으로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피임 및 성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2007년 전국 주요도시 19~34세 여성...
가칭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는 19일 현재 행해지고 있는 인공임신 중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 경제적 이유와 태아 이상으로 인한 중절은 현행법상 모두 불법 낙태라며 11월1일을 기해 불법 낙태 시술을 전면 중단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사회적 필요성이 있었다고 하나 현행법상 불법이고 비윤리적인 낙태 시술을 해온...
이는 10대의 임신중절수술이 한 해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학교나 전문가를 통한 보다 실질적인 청소년 대상 성교육이 필요하며, 피임에 대해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회ㆍ문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의사ㆍ교사 등 신뢰할 수 있는 채널 통한 실질적인 성교육 마련돼야
세계 청소년들의 10명 중 6명(61%)은 피임 상담에...
또한 준비되지 않은 임신은 산모 우울증의 원인이 되거나 인공임신중절수술로 이어질 수 있어 계획임신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예비부모의 지침서 ‘엘레비트 계획임신 체크리스트’는 행복한 결혼 생활과 건강한 임신을 위한 건강, 영양, 마음가짐 가이드로 차병원 산부인과 박희진 전문의,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박용순 교수, 사단법인 가정문화원 김영숙...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은 원치 않은 임신으로 임신 중절 수술 경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피임연구회는 13일 전국 가입연령에 속하는 1209명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33.4%인 404명의 여성이 원치 않은 임신으로 인공 중절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체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피임법이 행복에 미치는...
생보사회공헌재단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 혼인·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부적절한 인공임신중절 및 유·사산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산전․후 관리 및 보호, 올바른 출산·양육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유계숙 교수는 “정부에서도 모자보건사업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