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북부지부는 지난 26일 ‘2016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엔 충남섬유, 리오에프앤디 등 지역기업 10여개사가 참여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충남섬유 진영식 대표는 “직원에 대한 투자는 회사의 매출, 이익으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우수인력을 채용하거나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전용자금 신청 권한부여, 병영특례 신청시 가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250개사를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했고, 올해 200개 기업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전용자금(200억원) 신청...
한정화 중기청장은 “인재를 스스로 육성하고 인간 중심의 경영문화를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그간에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인재육성형 전용자금 신설, 온라인 채용관 운영, 채용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고질적인 인력난 완화와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를 ‘고성장(가젤형)기업 육성사업’과 ‘수출역량강화사업’ 세부지원 프로그램에 신규 포함시켜 활용이 필요한 기업은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정부지원 사업비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최근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 평가시 5점의 가점 혜택을 확정하고 시행을 앞두고 있다.
중기청 인력개발과 이현조 과장은...
정량평가와 CEO의 의지, 인재육성 인프라 등의 평가를 통해 총 206개 신청업체 중 100개의 기업이 우선 선정됐으며 지정 규모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각종 홍보와 정책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스스로...
중기연구원은 이러한 일학습병행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업주도의 현장중심 훈련체계가 강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조합 등과의 상호 소통 강화로 제도의 관심도·실효성 제고, △국가기술자격제도를 과정이수형(수료시 검정)으로 개편, △마이스터(기능장) 자격부여를 최고의 숙련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과정 마련 등의 보완점을 제시했다.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성숙 단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선 ‘새 희망 일자리 만들기 대출’을 출시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선정 으뜸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기업, 최근 3년 내 고용노동부 선정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등이 이용 대상이다. 1년간 연 0.5%의 추가 금리와 총 3000억원 한도로 업체당 30억원까지 지원한다.
전문기업육성형 SW R&D는 WBS(World Best Software) 후속으로, 중소·중견 SW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상용SW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도기술 확보형의 경우 시장 선점이 가능한 단위 SW개발을 목표로 하고 창의인재·기업 발굴형은 창의적 SW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한다.
WBS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세계 일류 SW개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