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에는 빨간 목도리와 옷을 입은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 위원장도 수많은 인파에 휩쓸려 간신히 자리로 이동했다. 지지자들은 연신 “한동훈!”을 연호했고,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적지 않은 분들이 정치를 처음하는 저에게 충고하듯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국민의힘이 대구·경북에 정체되거나 매몰되면 안 된다고 한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 인사말에 앞서 “야당 대표가 백주대낮에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이상한 사람 몇몇이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서 흔들릴 정도의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영이라든가 상대라든가 이런 걸 생각하지 않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을 때...
인사말이 끝난 뒤 당 지도부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한 위원장은 윤 원내대표 등과 함께 커팅칼을 잡고 ‘2024 총선승리’라고 적힌 케이크를 잘랐다. 그들은 “2024”라는 구호 선창에 맞춰 “총선 승리”를 외쳤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아침 서울국립현충원도 찾아 참배했다. 지난달 29일 비대위가 구성된 뒤 첫 공식 외부 일정에 나선 것이다.
검정 양복에 검정...
한 위원장은 신년 인사말이 끝난 뒤 떡케이크 커팅식도 가졌다. 그는 윤 원내대표 등과 함께 각자 커팅칼을 잡고 ‘2024 총선승리’라고 적힌 케이크를 잘랐다. 그들은 “2024”라는 구호 선창에 맞춰 “총선 승리”를 외쳤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 인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노인 비하 논란’으로 사퇴한 민경우 전 비대위원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회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이병권 로카피스 사무총장은 “엄동설한에 최전방에서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로하며 깨끗하고 최신화된 피트니스 센터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 전했다.
박창규 방공관제사령관은 “격오지부대는 특성상 도심지와 많이 떨어져 있거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복지...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겸 KIAF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세계 경기 둔화 속에서도 교역 증가와 ICT 기기·부품 수요 회복으로 ICT와 중국을 중심으로 우리 수출은 회복되고 대규모 무역 흑자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다만, 미·중 갈등 지속, 탄소 중립 정책 가속화, 주요국 정치 리더십 변화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과 국가 간...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라며 "어려운 일이 있어도 울지 않고, 부모님 도와 잘 이겨내는 어린이가 착한 어린이고, 그런 어린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많이 주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해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아주 어릴 때 아버지가 군인이셨는데 국가를 위해...
한국 측 위원장을 맡은 유 전 경제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한중의 상승하는 세계적인 위상에 따라 양국은 구조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양국은 기후변화나 디지털 통상 분야 등 미래 대응을 위해 협력하며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 위원장인 비징취안 CCIEE 상무부이사장은 “양국은 밀접한 경제무역...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운동기량뿐만 아니라 훌륭한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교보가 지향하는 '참사람'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라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꾸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편 사장은 장학생들이 장차 세계 무대에서...
이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부 스스로가 지역 고유의 가치를 활용한 발전 기반을 토대로 지역의 일원인 기업, 대학과 협력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정부도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역 주도의 발전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발표를 맡은 김정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혁신을...
곽재선 KG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M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특히 SNAM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현지의 전기차 생산 및 판매망 구축은 물론 향후...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SNAM 공장은 사우디 최초의 자동차 공장으로 양국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있어서 이정표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KGM은 사우디 자동차 산업의 의미 있는 출발을 위해 SNAM사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급망 구축 및 확대 지원은 물론 SNAM에 대한 기술 지원,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