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가 레드카펫 위에서 넘어져 눈길을 모았다.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는 '제16회 부천 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돼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진주는 화려한 은색의 드레스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쓴 채 서인국과 함께 레드카펫 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진주는 입장하던 중 드레스에 발이 걸리면서 넘어졌고 당황한...
또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배금택 작가의 '열네 살 영심이', 이진주 작가의 '달려라 하니' 등이 열독룔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ㆍ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도 조사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작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년 58세였다.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본명 이세권) 작가와 부부인 고인은 70년 '별의 꿈'으로 데뷔해 80년대 월간 만화잡지 '보물섬'의 연재 만화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보배 작가의 또다른 대표작으로는 '내사랑 깨몽', '내짝궁 깨몽'등이 있다.
한편 이보배작가의 발인식은 이미 지난 24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