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방송인 이지혜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혜는 특유의 솔직 시원한 입담과 재치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히트곡과 함께 정상을 맛봤다.
하지만 2002년 팀 해체했고 사람들에게 잊혀져갔다. 이러한 두 번의 공백기와...
특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인 단원고 김초원, 이지혜 선생님의 순직이 인정되도록 입법을 통해 보장하는 방안도 10대 공약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문 후보는 “하나하나가 우리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생생한 고민들이 녹아 있는 소중한 공약들”이라며 “국민과 함께 하는 나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나라, 국민의 꿈을 실현시키는 나라...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인 김초원(당시 26세)·이지혜(당시 31세) 교사에 대해 순직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두 기간제 교사의 유족은 참사 1년여만인 2015년 6월 순직을 신청했지만,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둔 현재까지 이들에 대한 순직심사는 열리지 않았다.
이는 정규직이었던 다른 희생 교사 7명이 모두 순직을 인정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에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혜는 세월호 인양이 실시되고 있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미수습자 9인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라는 글을 덧붙여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가 올라와서 진실이...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전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는 추성훈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윤종신은 정다래에게 "추성훈 씨가 정우성, 현빈보다 훨씬 멋있고 연예인 같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다래는 "연예인을...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광희 추성훈 이지혜 정다래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MC들은 정다래가 추성훈도 긴장시키는 주당이라는 대본을 보고 "주량이 얼마냐"라고 질문했다. 정다래는 담담히 "6병 정도 마신다"라고 말했고, 놀란 MC들은 "소주로 6병인거냐"고 확인했다.
정다래는...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한다.
지난 13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광희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입대 전 마지막 촬영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광희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친분을 쌓은 지드래곤에 대해 언급했다.
광희는 제주도 여행 중 지드래곤에게...
그의 SNS에는 한은정, 하석진, 김영철, 백지영, 정가은, 가인, 구하라, 솔비, 이지혜, 차예련, 박나래, 제시, 제시카 등 가수, 배우, 개그맨 할 것 없이 수많은 연예인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우리는 이들과 함께 절친 못지않은 친분을 뽐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세상 모든 연예인 다 아는 듯”, “인맥 부럽네요”, “이런 게...
내가 졌수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장현석, 이지혜의 의뢰로 딘딘의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몰래카메라는 샵의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라는 내용으로 황당한 오디션이 진행돼 딘딘을 당황시켰다.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절대고독’이라는 화두는 오래전부터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지내며 대통령의 고독을 바라보고, 자신의 고독과 마주했던 고도원 이사장이다.
“청와대에 있으면서 대통령의 고독한 시간을 견문하게 됐어요.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고, 책임져줄 수 없는 외로운 시간. 그런 모습을...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극찬을 받아온 뮤지컬 . 이번 무대의 수장을 맡은 윤호진 연출가가 조명하는 우리 시대 진정한 영웅의 의미를 되새겨봤다.
안중근 의사의 어떤 점을 가장 부각하고자 했는가?
여러 해 거듭한 작품이지만, 새로 올릴 때마다 간과했던 부분을 찾곤 한다. 안중근 의사께서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붓을 놓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지혜는 “청첩장을 주던가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형 오라는 말을 안하더라. 추잡스럽게 내가 말할 수가 없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후 박명수가 언급한 내용이 ‘비가 초대 안 했다’라는 취지의 내용으로 방송 도중 보도되자 그는 “비가 초대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제가 못 들은 척 했다”고 곧장 정정했다.
이지혜가...
35년 지기 죽마고우 폴, 시몽, 막스에게 벌어진 유쾌한 하룻밤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개성파 중년 배우들과 함께 관객의 웃음을 책임질 이대웅 연출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연출을 맡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수현재(제작사)에서 레퍼토리 연극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읽어보라며 대본을 보내왔다. 대본을 보자마자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완벽한 대본이었다. 상황이나...
지난 1월, 평균 나이 65세 시니어 인턴 3인방의 도전기를 그린 KBS 특집다큐멘터리 이 방송됐다(12·19일 2부작). 새로운 세상으로 첫걸음마를 내딛는 시니어 인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 중·장년들의 자화상을 엿볼 수 있었다. 냉혹한 현실 앞에 무너지기도 하지만, 이미 일어서는 법을 알고 있는 그들이기에 다시 용수철처럼 튀어 오른다. 또다시 현역으로 발돋움하는...
건강을 위해 도시락을 먹는다고 하면 의아할 것이다. 도시락은 편리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지만, 그만큼 맛과 영양은 부실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저 가볍게 한 끼 때우기 식사가 아닌 내 건강상태까지 고려한 맞춤 도시락이라면 어떨까? 물론 가장 중요한 ‘맛’을 빼놓을 수는 없다.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점 ‘바빈더박스’에서 찾은 맛과 건강, 그리고 KBS...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쿨 유리, 백지영과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쿨유리 님 차현옥 씨. 2016년 한해를 마감하며 송년회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방송활동 중단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유리와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세월이...
새해가 밝으면 저마다 새로운 계획과 소망으로 기분이 들뜨곤 하지만, 고은(高銀·84) 시인은 인생에 해가 더해질수록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가 살아온 80여 년의 세월 동안 먼저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넋들과 앞으로 생을 이어가며 맞이하게 될 죽음들에 대한 가책과 슬픔이 늘 그의 세상에 공존하기 때문이다. 생과 사의 엇갈림 속에서 살아남은 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문학, 예술, 철학을 넘나들며 심미주의적 삶의 기술을 탐구해온 문광훈(文光勳·52) 충북대학교 교수. 지난해 을 통해 삶의 심미성과 인문학적 사유를 펼쳤던 그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은 자기 삶의 기술을 터득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책임 있는 말과 생각, 느낌 등을 통해 오늘의 삶을 쇄신하는 것이 인문학의 최종 수렴점이라는 것. 문 교수는 이를 위한...
나이가 들수록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청국장’이 아닐까 싶다. 쿰쿰한 냄새 때문에 꺼리다가도 그 참맛을 알고 나면 구수한 향에 밥 생각이 절로 난다. 청국장 특유의 맛뿐만 아니라 색다른 풍미까지 즐길 수 있는 ‘물꼬방’을 소개한다.
느림으로 먹는 밥상 ‘물꼬방’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터를 잡은 물꼬방은 한적한 주변 풍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