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작으로 MBC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을 택한 것은 탁월했다. 조선의 22대 왕 정조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기 때문이다. 영조의 손자,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는 역대 가장 파란만장한 삶을 산 왕이지만,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가 그린 정조는 한 여인을 사랑하는, 왕 이전의 한...
배우 이준호-이세영이 나란히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방송된 ‘2021 MBC 연기 대상’에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이준호, 이세영이 최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이준호는 “꿈만 같다. 저도 사람인지라 드라마가 아주 잘 되다 보니 뭔가 자꾸 원하는 마음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라며 “그러면서도 내가 어떤 상을 받을 연기를 했는가....
또한 함께 수고한 스태프들에게도 “내가 연기를 하는 그날까지 오래오래 함께하자”라고 의리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는 대상 남궁민에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이 올해의 드라마 상을 수상했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이준호와 이세영이 각각 남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와 이세영이 감정 폭발의 순간을 맞이한다.
25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연속으로 14-15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급변한 격정 로맨스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전날 방송된 13회에서 덕임은 끝내 산이의 청혼을 거절했다. 후궁이 되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뒤 스스로를 잃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영조(이덕화 분)와 갈등을 빚으며 폐위와 선위, 두 갈림길 앞에서 위기를 맞는 이산(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조는 ‘생감’과 ‘게장’을 진상한 범인으로 혜빈 홍씨(강말금 분)을 지목했고, 산은 모친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벌을 받겠다고 호소했다.
제조상궁 조씨(박지영)의 계략으로 산을 향한 의심이 싶어진...
이날 방송에서는 대리청정을 시작한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를 대신해 능행에 갔다가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가 꾸민 자객들에 의해 암살 위기에 놓이고, 이를 눈치챈 성덕임(이세영 분)이 신호연으로 위험을 알려 역모를 막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역모를 꾀하며 행궁으로 몰려드는 수많은 자객무리와 위기에 빠진 이산, 그 순간 홍덕로(강훈 분)...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을 고백하는 이산(이준호 분)과 궁녀로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이를 거절하는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산은 커질 대로 커진 마음을 감추지 못해 덕임에게 고백했고, 이 마음을 모른 척할 수 없었던 덕임은 감귤을 사양하며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산이는 돌아설수 밖에 없었지만, 덕임이 낯선 남자와 있는...
정지인 PD와 배우 이준호, 이세영, 강훈,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으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MBC가 2년 만에 내놓는 정통 사극으로 조선 왕조 세기의 러브 스토리로 꼽히는 정조 이산...
서울시는 시범사업 이후 효과성 검증을 통해 추후 서울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T 이준호 ESG추진담당은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회수하는 과정에 적용된 AI 분석 기술 등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지속 개선해 모든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영준은 배우 이전에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히며 “2002년도에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 이정이 리드보컬이고 제가 리더였다. ‘내가 그댈’ 가사도 제가 썼다”라고 밝혔다.
‘세븐데이즈’는 2002년 데뷔한 5인조...
이준호 전역 후 첫 복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과 케미 ‘기대’
MBC에서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 다음달 5일 방송된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탄탄한 서사를 자랑한다. 특히 조선왕조 최고의 로맨스라고 불리는 정조와 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