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예매체 등에 따르면 소지섭은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사도'에 노 개런티로 특별 출연한다.
이준익 감독에 따르면 소지섭은 '사도' 출연에 여러 번 고사했다. 하지만 이 감독이 소지섭을 지직접 만나 열정적으로 몇 시간을 붙잡고 간절하게 출연을 부탁, 결국 소지섭은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배우 유아인이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사극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에서 극 중 아버지 영조(송강호)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아들 사도세자를 연기했다. 영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유아인이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사극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에서 극 중 아버지 영조(송강호)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아들 사도세자를 연기했다. 영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유아인이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사극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에서 극 중 아버지 영조(송강호)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아들 사도세자를 연기했다. 영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유아인이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사극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에서 극 중 아버지 영조(송강호)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아들 사도세자를 연기했다. 영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유아인이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은 사극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에서 극 중 아버지 영조(송강호)의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아들 사도세자를 연기했다. 영화 ‘사도’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그는 “테크닉이나 대중성으로 포장하지 않았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있던 8일간, 영조를 군왕이자 아버지의 모습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2년 만에 ‘사도’로 돌아왔다. 그는 “영화 ‘변호인’을 끝낸 뒤 ‘사도’ 시나리오를 받았다”면서 “정통사극에 대한 매력과 이준익 감독과 함께 한다는 점이 영화를 하게 된 이유”라고 전했다.
9월 16일 개봉하는 ‘사도’의 이준익 감독은 “사도세자역은 처음부터 유아인이라는 연기자를 염두에 뒀다”라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의 말이 처음에는 영화 ‘사도’ 홍보성 발언이라는 생각을 했다가 ‘베테랑’을 보고 허언이 아님을 깨닫는다.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야말로 유아인의 전성시대다. ‘베테랑’에선 캐릭터 분석과 해석을 잘...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송강호는 자신이 연기한 영조에 관해 “조선의 왕 중에 재위 기간이 가장 길었고 그럼에도 태생적인 콤플렉스와 경종 독살설을 평생의 업으로 안고 살았던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래서 외로움을...
이준익 감독이 ‘사도’의 목표 관객 수를 언급한 가운데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영화 ‘왕의 남자’, ‘소원’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 받아온 이준익 감독은 이날 예상 관객 수를 묻는...
사도 이준익
영화 '사도'의 감독 이준익 감독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를 500만으로 목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준익 감독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영화 '사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사도의 목표 관객수를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감독은 흥행 예상 정도를 묻는 질문에 "예상하는 것 불안해한다. 예상했다가 좌절했던 과거가 있어서...
이준익 감독이 ‘사도’의 목표 관객 수를 언급했다.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영화 ‘왕의 남자’, ‘소원’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 받아온 이준익 감독은 이날 예상 관객 수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 감독은 “예상을 하는...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이날 “영광스럽게 촬영했다. 젊은 배우가 좋은 배역을 만난다는 게 참 쉽지 않은 환경인데 어쩌다보니 행운 같은 순간들이 찾아와서 이런 깊은 감정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은...
예뻐도 되는건가", "문근영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강호, 유아인, 김해숙, 문근영,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9월 19일 개봉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송강호는 이날 “‘사도’에는 영화 ‘암살’, ‘베테랑’도 보인다. 부디 ‘사도’가 그 두 영화의 기운을 그대로 받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최근 ‘암살’, ‘베테랑’은 나란히...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김해숙은 이날 “유아인과는 영화 ‘깡철이’에서 아들로 만났다. 이번 ‘사도’에서는 손자로 만나 같이 연기했다. ‘아인씨’라고 해야 되나, 평소엔 아들이라고 부르고, 아인이도 저한테 ‘엄마’라고 한다”...
‘사도’ 문근영이 혜경궁 홍씨 캐릭터에 갖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문근영은 이날 혜경궁 홍씨 역을 하고 싶다고 오랜 시간 밝혀온 점에 대해 “사실 거창하게 이야긴 아니고, 어렸을 때 명성황후가 나오는...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송강호는 이날 “영화 ‘변호인’을 끝내고 바로 ‘사도’란 시나리오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준익 감독과 함께 한다는 점도 포함된다. 특히, 정통사극에 대한 매력이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사도’ 영화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등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이날 “감히 40여년 분량을 연기한 송강호 선배 앞에서 사도의 10여년을 그리려 애썼다고 말하기에는 민망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어 “사도는 아버지의 콤플렉스에 의한 피해자지만 훗날 정조가...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작품을 통해 이준익 감독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 캐스팅 과정에 대해 이 감독은 "정조가 등장하는 장면은 단 세 씬에 불과하지만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소지섭을 캐스팅하기 위해 삼고초려 했는데, 그가 고민 끝에 노 개런티로 출연할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