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업체 특혜의혹' 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주축이 된 사회적기업에 청소용역업체로 선정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재명(51) 성남시장이 4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재명 시장은 2012년 5월 해당 의혹을 보도한 일간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언론사는 이 시장을 무고로 맞고소했다.
[e브닝 뉴스] 2월 4일...
○…통진당 특혜 의혹 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청소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통합진보당 관련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옛 통합진보당 관련 단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은 “자금지원한 사람이 문제입니까, 그 회사에...
청소용역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51) 성남시장이 4일 검찰에 출석했다.
2012년 5월 한 일간지는 이 시장이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주축이 된 사회적 기업을 청소용역업체로 선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의혹을 보도한 일간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언론사는 이 시장을 무고로 맞고소했다.
이날 오전...
검찰은 용역업체 입찰과정을 확인하고 신문사 기자를 불러 조사한 뒤 이 시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상대로 고소 경위와 사실관계를 재차 확인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 시장이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할지는 불투명하다. 검찰은 이 시장 측과 조사일정을 조율하려 했으나 답이 없자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명예훼손 사건 선고 공판에 두 차례나 별다른 사유 없이 불출석했다며 변희재의 구속 영장 원본을 검찰에게 송부했다.
변희재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아버지가 하는 사업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기사를 내보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또한 최근 법원은 변희재 씨가 그간 '종북, 주사파'등의 표현으로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