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세를 마치고 "일하는 척했네"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은 "유권자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8일 이 대표의 유튜브 채널 '이재명'에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이 대표는 6일 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를 마치고 차량에 탄 후 "일하는 척했네. 아이고 허리야. 허리 너무 아파"라고 말했다. 이...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다. 그는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가구당 100만 원 줘서 동네 장 보게 하면 돈이 돌고 경제가 활성화된다. 소고기 사 먹고 좋잖아요”라고 했다. 이런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는 경제학을 ‘제대로’ 공부하면서 알았다.
소비하기 위해서는 생산을 먼저 해야...
모범을 보여야 할 거대 양당의 선거 책임자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씨름은 정치를 더욱 희화화할 뿐이다. 지역 현안과 정책 이슈를 두고 토론을 해도 모자랄 판에 대파와 샴푸를 두고 힐난을 주고받는 것이 과연 책임 정당의 대표의 도리인가 싶다. 잘못한 말과 행동이 있거든 여차여차 해서 어긋났다고 사과하면 그만인...
MBC ‘복면가왕’ 9주년 특집이 정치적 사유로 결방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7일 이 대표는 경기 하남시에서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치던 중 “조금 전에 기가 막힌 얘기를 하나 들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MBC는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을 총선 이후인...
민생토론회 명목 24차례 전국투어와 이재명 당대표를 겨냥한 부산대병원 방문 발언 등 4개를 윤 대통령과 정부의 대표적인 총선 개입 사례로 꼽았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의 총선 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관권선거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는 사례를 꼽아보겠다"며 △'윤석열 투어'와...
한 위원장은 이재명·조국 대표를 비롯해 야권 후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조 대표가 ‘사회연대임금제’를 공약으로 내건 점 등을 두고 “자기들은 모든 돈 구석구석 쪽쪽 범죄로 빨아먹으면서 왜 우리들 보곤 임금을 낮추겠다고 ‘개폼’을 잡나”라고 비난했다.
그는 “조 대표가 ‘조국식 사회주의’를 얘기한다. 세금 징세권을 동원해서 여러분들의 임금을...
남양주시장 시절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각을 세웠던 조 후보는 “중앙 정치적으로 단군 이래 최악의 나쁜 정치인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이번 선거를 통해서 걸러내느냐, 못 걸러내느냐가 이번 선거가 가진 가장 큰 의미”라고 주장한다.
조 후보는 “막대한 의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심판해야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걸핏하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대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험지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찾아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48석이 걸린 서울 내에서 보수색채가 가장 짙은 지역인 만큼 "윤석열 정권에 기대를 갖고 있을수록 더 엄하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 양재역 인근 유세 현장에서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나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반대한민국의 정면 승부”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을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통진당 부활 세력과 한 몸이 되고 말았다”며 “헌법을 부정하는 자들에게 국회의원직을 갖다 바쳤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기로 몰아넣는, 국민을 공격하는 정치”라고 했다.
나 후보는 “국민의힘이 국민에 최선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국민을 향해 "오만한 정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에서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응징받는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를 외면하면 가장 저질스러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선거 유세 후 삼겹살을 먹는 사진을 공개하자 국민의힘은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한다”고 비판했다. 한우 식당에서 소고기를 먹고 마치 삼겹살을 먹은 것처럼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 집중유세에서 “왜 굳이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을 먹은 척하나”면서 “입만...
그러나 20대 대선에선 광진갑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2.36%,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3.96%를 득표했다.
이 후보는 정권심판의 선봉에 서면서도 광진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김경호 구청장 등과 함께 속도감 있는 광진 발전에 나서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현장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전 국민 지원금에 출·아·청 기본소득…누구 돈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4일과 27일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자녀 1인당 8~17세까지 월 20만 원 '출생기본소득' 지급을 각각 약속했다. 민생지원금 예산으로는 13조 원이 들 것으로 봤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부자 감세,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그러면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정치를 하는 목적이 같다”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악용해 자신의 죄악을 방탄하기 위함이자 사적(私的) 복수의 수단으로 정치를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회견 도중 사과의 말도 전했다. 그는 “지난 2년 정부·여당이 모든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조 대표는 한 위원장이 자신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위조된 표창장과 법인카드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고 공격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답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입틀막 정권이 '파틀막' 정권으로 바뀌지 않았느냐"면서 "입틀막 정권은 무도하고 민주공화국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6일 경기 용인병 지역 유세 지원 현장에서 대파와 쪽파를 붙인 헬멧을 들고 “사전투표할 때 쪽파를 붙이고 가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전투표소에 대파를 들고 갈 수 없다고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비판한 것이다.
그는 경기 용인병 부승찬 후보 유세 지원 현장에서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 내 정치 행위를 막기 위해 대파 반입을 제한한 것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파틀막’이라고 비판하자 맞대응한 것이다. 일제 샴푸, 위조된 표창장 등을 예시로 든 건 이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연상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측에서 ‘투표장에 대파를...
“국민의 자유와 인권 억압...멈춰세워야”“국힘, 눈물 흘리며 쇼 시작...악어의 눈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한강벨트’를 찾아 “(윤석열 정부가)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 후보...
한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김 후보를 정리할 수 없다. 이 대표는 전 국민이 아는 별명이 있다. 입에 담기 어려운 그 별명을 누가 만들어낸 것이냐. 본인이 한 말”이라며 이 대표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도 소환했다.
또 “이 대표의 별명 같은 말이나 김 후보가 하는 말을 제가 하는 게 상상이 되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에 0.01% 정도 될 것”이라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심판론을 주장하다가 최근에 와서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주장하는데 이재명, 조국 그 두 사람이 범죄자인지 국민들이 모르느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6일 오전 대구 중구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여당 지도부의 총선 전략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