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1억 원 넘는 업무용 승용차를 법인세 혜택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법인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업무용으로 보기 어려운 고가 차량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며 법인세를 탈루하는 사례로 악용되고 있다”라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다만, 해당 법은 통상 마찰을 일으킬 우려가 제기된 상태다. 한-미 FTA 협정문에...
윤 후보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9일 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는 존중한다”면서도 “좌우 막론하고 멸공을 외칠 때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해시태그 놀이가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는데 지금 어느 때인가”라며 “멸공은 1950~1960년대 한국전쟁 후 구호일 뿐 지금은 남북 평화...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인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이수정·이용호·스크류커바 디나·김민전·조경태·김기현·김도읍·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을 비롯해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김상훈·임이자 직능총괄공동본부장,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 권영세 총괄특보단장 등이 모두 사의를...
미반환 피해액 5년간 8배 껑충이용호 '임대차법 개정안' 발의7일 이내 보증금 전액 반환해야
임대차 계약이 만료하면 즉시 보증금 전액을 반환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해 모든 등록 임대사업자에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데 이어 임차인 보호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임대차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는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사전고지 등 정당한...
그러면서 이용호 의원, 박주선·김동철·윤영일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에 합류한 호남 인사들을 열거하고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뜨거운 열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전날 전북 완주 수소산단을 시작으로 전북대 고(故) 이세종 열사 추모, 전북 선대위 출범식, 군산 자영업자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은 광주와 순천...
김동철·이용호 등 호남 3인방 체제윤석열 "국민 통합의 큰 물줄기 이뤄가겠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윤영일 전 국민의당 의원을 영입했다.
김한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새시대준비위원장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 사무실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전라남도...
7개 본부로 구성…최명길·이용호 등 필두로尹 "국민 승리…크게 하나 돼 나아가겠다"선대위와 다를 바 없다는 지적도…구성 비슷윤기찬 "독립조직 맞지만 별도 조직은 아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중도 확장을 위해 만든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인선을 발표했다. 이용호 의원과 최명길 전 국회의원 등을 필두로 전·현직 의원들이 본부장...
또 7일에는 호남 지역 현역이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입당하며 선대위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조수진 의원도 전북 익산 출신이다.
윤 후보의 이 모든 행보는 결국 정권교체(Victory)로 귀결된다. 윤 후보는 시종일관 "국민이 저를 불러주셨다"면서 "정권교체, 정치혁신을 위한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해왔다.
이재명, 동교동계 지지 끌어낸 이래 범여권 규합 박차민주당 한솥밥 먹던 김관영ㆍ김성식에 범여권 분류 채이배윤석열, 민주당 대표 지낸 김한길에 전북 지역구 이용호 영입
여야가 대선을 앞두고 호남 표심 경쟁을 하면서 서로 호남 인사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전북 지역구 이용호 무소속 의원을 영입하자 더불어민주당도 전직 전북 지역구 의원인 김관영...
전날에는 이용호 의원과 조찬 하며 입당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일조했다. 홍익자율방범대 일정이나 혜화 길거리 유세 등도 이 대표의 아이디어다. 윤 후보가 가진 '강남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 강북 쪽 거리 유세를 다니자고 제안했다.
당 대표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대표의 의견이 일정을 짜는 데 있어서 굉장히 잘 들어가고 있고 윤 후보도 거기에 대해서...
국민의힘, '호남 지지' 확보 위해 영입 공들여 이용호, 민주당 복당 신청 철회 후 결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7일 호남 지역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을 선대위에 영입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선대위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한국 정치 발전과 우리...
드릴 말씀은 없다"며 "권력 또는 이해관계를 놓고 다투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수습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여권 대통합에 대해 "파렴치범, 부정부패 사범이 아니라면 정치적 입장의 차이로 잠시 헤어진 경우에는 모두 조건 없이 합류하는 게 맞다"며 "(무소속) 이용호 의원도 예외는 아니다"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