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3일 하이브에 대해 하이브의 이수만 SM 최대주주 지분 인수 및 공개매수 제안에 기대될 시너지가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및 특수관계인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핵심 계열사들의 지분 매입을 통한 지배주주순익 확대와 하이브와의 플랫폼·솔루션(2차 판권) 부문의...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 측이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발행 등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가처분 인용 여부에 따라 카카오와 하이브의 공개매수전도 본격적으로 격화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12만 원에 최대 25%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공개 매수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
하이브가 SM 최대 주주가 된 가운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엔터테인먼트 경영 복귀 의혹을 일축했다.
10일 하이브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 총괄은 향후 3년간 국내를 제외한 해외에서만 프로듀싱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라며 “동시에 향후 3년간 SM의 임직원을 고용하거나 아티스트와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하이브는 이날 이수만...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각을 세운 현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과 관계를 굳건히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자금 여력 부분에서는 카카오가 다소 앞선다. 하이브의 경우 이 전 총괄의 지분 인수, 주식 공개매수 등에 사용할 자금을 추가 조달해야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카카오가 주주들을 설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시각도 많다.
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프로듀서인 유영진 SM 이사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배제한 현 경영진의 비전 발표를 비판했다.
유 이사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랜 시간 SM과 함께한 음악인으로서 SM의 현 상황과 관련한 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현 경영진의 ‘SM 3.0’ 시대 비전 발표에서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이 제외된 부분에...
하이브, SM 1대 주주 등극...이수만 지분 소액주주 공개 매수
10일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최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주식 지분 18.5% 중 352만3420주(지분율 14.8%)를 현금 4228억 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일자는 다음 달 6일, 취득 목적은 ‘K-POP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
얼라인 압박으로 입지 줄어든 이수만…가처분 신청하며 1차 반격
10일 하이브는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352만3420주)를 주당 12만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하이브는 SM 최대 주주로 우뚝 섰게 됐는데요. 여기에 소액 주주들의 보유 지분도 공개 매수한다고도 발표했습니다. 12만 원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개 매수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보유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최대주주 보유 지분 인수가와 같은 1주당 12만 원으로 소액주주의 지분을 공개매수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하이브는 다음 달 1일까지 지분 최대 25%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현 경영진과 갈등을 빚던 이 전 총괄은 경쟁...
이날 하이브는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 지분 14.8%(352만3420주)를 주당 12만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하이브는 아울러 소액주주 등을 대상으로 공개매수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 전 총괄 측에 지급한 주당 12만 원을 똑같이 적용해 최대 25%(595만1826주)를 7172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카카오의 대응도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이 총괄이 제기한 신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현 SM 경영진과의 갈등에서 이 전 총괄의 편에 섰다.
10일 하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전 총괄과 방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미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 전 총괄과 방 의장은)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를 세계 대중음악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시키기 위해 손을...
이날 하이브는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 지분 14.8%(352만3420주)를 주당 12만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에도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의 에스엠 인수 작업은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앞서 카카오는 에스엠 지분 9.05%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지만, 이수만 전 총괄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주 및...
얼라인파트너스는 카카오 및 현 에스엠 경영진 등과 손잡고 최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와 경영권 분쟁에 나섰다. 하지만 10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대형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하이브는 이수만 SM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10일 하이브는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 지분 14.8%(352만3420주)를 주당 12만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하이브는 아울러 소액주주 등을 대상으로 공개매수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 전 총괄 측에 지급한 주당 12만 원을 똑같이 적용해 최대 25%(595만1826주)를 7172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이수만 총괄도 지분 약 3%를 계속 보유하면서 방 의장과 함께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한다.
하이브는 이수만 SM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SM 1대 주주인 이수만의 지분율은 18.46%로, 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단숨에 최대 주주에 등극한다. 하이브는 SM 소액 주주가 보유한 지분 공개매수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펀드 설립 2년에 불과한 주주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카카오 및 현 에스엠 경영진이 우호주주까지 포함한 ‘범 경영진’ 진영을 구성해, 최대주주 이수만 진영(컴투스 포함)을 상대로 3월 주총에서 표 대결을 펼치는 구도가 벌어질 공산이 커졌다.
PEF 운용사 케이씨지아이(KCGI)는 지난달 메리츠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 계약을...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법적 대응을 예고한 후, 뛰었던 회사 주가가 오후 들어 내림세다.
9일 오후 3시 10분 기준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0.51% 하락한 9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 전 총괄은 SM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형태로 신주, 전환사채를 발행한 데에 대해 서울동부지법에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하이브에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후 6시까지다. 하이브는 에스엠 주식 공개매수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백기사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움직였다. 장중 전 거래일 대비 4% 오른 20만5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SM엔터테인먼트가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종료했지만,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에게 약 70년간 로열티를 지급하는 안을 계약에 포함했다고 지적했다.
9일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SM과 라이크기획의 계약은 지난해 12월 31일에 조기 종료됐으나, 계약 별지에 이 전 총괄이 기존에 발매된 음반/음원 수익에 대해 2092년까지 로열티 6%를...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8일 SM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이수만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화우는 가처분신청서에서 “기존 주주가 아닌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신주 등의 제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