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에서는 이번 총선 결과로 6선이 된 문희상·정세균·이석현 의원과 5선의 원혜영·박병석 의원 등이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민의당이 더민주에 국회의장을 밀어주는 조건으로 국회 부의장과 국회 사무총장직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어차피 부의장 1석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박병석·원혜영·유인태·이석현·정세균·추미애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라는 공동의 지상과제를 위해 대승적 동의와 협력을 만들어 낼 때”라고 야권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들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지점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함께 승리할 것인가, 공멸할 것인가 둘 중 하나 외에 다른 가능성은 없다. 지금 즉시 연대를 위한 논의를...
이석현·추미애·홍익표·도종환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은 본선행이 확정됐다. 반면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박민수 의원과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더민주 신명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2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1차 경선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아 결선투표가 진행된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서는 신인가점 10%를 받은 안호영...
현역의원으로 경선을 치르는 4개 지역은 △중구성동구(갑) 장백건 홍익표 △광진구을 김상진 추미애 △경기안양시동안구갑 민병덕 이석현 △충북청주시흥덕구 도종환 정균영이다.
원외 인사 가운데 단수추천을 받은 12개 지역은 △성북구을 기동민 △송파구갑 박성수 △부산중구영도구 김비오 △부산북구강서구을 정진우 △부산사하구갑 최인호 △인천계양구을...
더민주 소속인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뭐가 사실이 아닌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하자 조 의원은 “(테러방지법이) 아빠따라하기 법입니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아빠따라하기법’은 누리꾼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통치를 부활시키려고 테러방지법을 추진한다면서 붙인 이름이다.
하지만 이석현 부의장은 “김경협...
지금까지는 야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동안 정 의장은 1시간30분, 정갑윤·이석현 부의장은 각각 2시간씩 돌아가면서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행 국회법에는 본회의 의사정리 권한은 국회의장에게 부여하고 부의장이 의장 직무대행 권한을 갖도록 하고 있으나, 필리버스터와 같은 예외적 상황에 대한 사회권은 따로 규정돼 있지 않다.
정 의장은 공문에서...
이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의제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고 지적했고, 더민주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테러방지법에 대해 국민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하는 것으로 관계가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 의원은 의장석 앞까지 와서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안 된다.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인 양 인용해서 발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26일 필러버스터(무제한 토론) 도중 "'테러방지법'을 SNS에서 네티즌이 '아빠따라하기법'이라고 하더라"라며 각종 댓글을 소개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이석현 국회부의장을 향해 강력히 항의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석현 부의장은 "모든 국민의 생각이 조원진 의원과 똑같은...
썰전 전원책 “김정은 개XX 발언이후 국정원서 전화 왔다”
[카드뉴스] 이석현 국회부의장의 말말말 “화장실에 3분 내로 다녀와라”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의원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거나 여당 의원들의 발언에는 정중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이석현 국회부의장이 필리버스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26일 오전 7시10분께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의 뒤를 이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11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서기호 의원의 무제한 토론 도중 이석현 부의장은 돌연 "서기호 의원님, 3시간 가까이 수고가 많다....
강기정 의원의 필리버스터링을 지켜보던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이렇게 뒷모습을 보니까 참 외로워 보이고 고독해 보인다"면서 "용기 잃지 마시고 더 열심히 해서 국민으로부터 더 큰 인정을 받고 무엇보다 스스로 양심에 만족할 수 있는 의정 활동 하시기를 바란다"고 강 의원을 격려했다.
이석현 국회부의장의 격려 발언을 듣고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강 의원은 발언을 마치기 직전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내려가겠다”며 또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강기정의 필리버스터를 보느라니 마음이 짠합니다. 강기정 멋있다. 힘내라!!”라는 응원 메시지를...
국회의장 역시 때아닌 밤샘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도 3교대로 근무표를 만들어 교대 근무 중이다.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본회의장에서 사회를 맡거나 의장석을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정의화 의장은 이날 새벽 잠시 서울 한남동 의장 공관에 들러 옷만 갈아입고 다시 국회로 출근해 의장석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장시간 발언을 위해 운동화를 착용하고 나섰고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갑윤ㆍ이석현 부의장도 8시간씩 3교대 근무 중이다. 국회 속기사 역시 전례없는 교대근무를 지속하며 발언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께 7번째 주자로 나선 김 의원은 앞서...
자정을 앞두고 의장석에 앉아있던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김광진 의원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 부의장은 "4시간 하셨는데 목이 괜찮겠냐. 다른 의원에게 넘겨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조금 더 하겠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두 번째 주자는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이었다. 김광진 의원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문 의원은 약...
이 자리에는 정 의장, 정갑윤ㆍ이석현 국회부의장,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과 함께 새누리당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민주 김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여야 대표비서실장과 대변인은 첫부분에 배석한 뒤 비공개 면담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일부 참모가 자리를 같이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 스포츠미래위원장을 맡기로 한 곽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석현 국회 부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안양 동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마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더민주 이석현ㆍ이종걸 의원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4선, 5선 하는 동안 안양은 주변 도시에 비해 죽어가고 있다"며 "이분들을 반드시...
더민주에 따르면 문 대표와 김 전 의원의 인연은 2012년 대선을 앞둔 시점부터 시작됐다. 당시 문 대표가 김 전 의원을 찾아가 대선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지만, 김 전 의원은 이미 새누리당 직을 수락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이들의 관계는 지속돼 얼마 전까지 만남을 이어왔다. 김 전 의원과 가까운 더민주 인사로는 정세균, 이석현, 박영선, 손혜원 의원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