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처음 계획된 바와 같이 국내에서 사용될 것은 틀림없다"면서 "국내 도입이나 생산이 지체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고 말했다.
신뢰성 문제로 美FDA 허가 지연…국내는 식약처가 결정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공급 시기에 대한...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번 유행은 1차나 2차 유행보다 더 큰 것은 명확하다"며 "더 장기적으로 (확진자 증가가)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아직 정점인지에 대한 것도 명확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유행 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가세는...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신속항원검사는 복잡한 기기나 검사실 없이도 현장에서 확인된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다소 정확도가 미흡하다는 단점이 있다”며 “그런데도 발생률이 높아진 순간에는 쓸 수 있는 장점이 많아지는 그런 모멘텀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장단점, 활용 용도를 잘 살려서 일반 인구보다는 환자 발생 가능성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식약처와 협조해 정밀하면서도 신속한 백신 승인 절차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접종시기나 대상자, 결과는 협상이 마무리된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위탁생산(CMO)하는 나라 중 한 곳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조용한 전파가 지속하는 경우에 접촉자·환자들의 동선을 추적·관리하면서 이것을 다 억제한다는 건 대응팀을 (인원을) 늘린다고 해도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때 진단검사 받기, 사회적 거리두기, 모임 취소,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자발적 참여가 어느...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금과 같은 환자 발생 규모는 이번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학적 예측 결과 12월 초까지는 일일 400~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은 인구가 많고 인구 밀도 또한 높아 그만큼 전파가 용이할 수 있으므로 보다 철저한 관리와 거리두기 노력이...
재회를 앞둔 하루 전, 선우은숙은 아들 이상원과 며느리 최선정을 만나 이영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며느리 최선정은 이영하와의 추억을 언급했다. "체해서 속이 안 좋았는데 냉면을 끓여 주셨다. 너무 맛있었다"라며 "며칠전에도 살이 빠졌다며 요리를 해주겠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 이상원은 "엄마는 그런 거 못 먹어봤어...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현재의 확산 추세가 빠르다는 것을 우리도 잘 파악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대응방안을 만들고 있다”며 “다만 거리두기 단계의 조정이라든가 이런 문제는 여러 부처가 합리적인 조정을 한 이후에 결정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적으로 결정이 된 이후에 설명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고...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발생과 확진자 접촉을 통한 산발적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소규모 유행은 감염원 규명이 어렵고 발생 환자 수 대비 조치 범위도 넓어 유행 차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은 기존 감염경로를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서울 서초구 빌딩과...
이상원 방대본 위기대응분석관은 “지금 가을이며 여행과 모임이 많아진 시기다. 특히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한 핼러윈데이 모임을 통한 전파도 우려되고 있다”며 “여행과 모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관련 이상반응은 이날 0시까지 누적 1551건이...
이상원 방대본 위기대응분석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SRC병원은 최초 확인 시 이미 여러 병동에서 환자, 간병인, 병원 근무자들의 감염이 발견됐던 상황이었다”며 “SRC병원은 아직 최대 잠복기 내에 있으며, 추가적인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대본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요인 중 하나로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이상원 방대본 위기대응분석관은 "주로 가족 간 식사 모임, 지인 간 주점에서 모임을 통해 전파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는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52명이 추가 확진돼 53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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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중대본 위기대응분석관은 "코로나의 경우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보다 더 치명률이 두드러지게 올라간다"며 "따라서 고 연령층에 대해 조금 더 강화된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들이 많은 요양시설이나 감염이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검사를 더 많이 하도록 계획 중이다.
24일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2일 이후 8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이 중 6명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통해 경기도 포천시의 소망공동체 요양원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방역당국은 세브란스 집단감염을 '재활병원 방문→지역사회 전파→포천 소망공동체 요양원 확산'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최초 지표환자는 모임을 통해 지인에게 감염된 후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그곳에 참석한 26명 중 25명에게 감염을 일으킨다”며 “감염률은 무려 96.2%에 달했으며 일상적인 감염률과는 크게 비교된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설명회 참석자들은 다른 참석자와 밀접한 상태로 빈번한 소규모 모임을...
이상원 카카오페이증권 사업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출범했으나,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증권 서비스에 사용자들이 호응하면서 단기간에 200만 계좌 돌파와 함께 펀드 투자를 활발하게 일으키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플랫폼과 결합해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투자하면서 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