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각각 4%, 11%였던 1등급과 2등급이 이젠 10%, 34%니까 거의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라며 "내신 성적의 위력이 크지 않다고 보니 특목·자사고에 가도 (내신이)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짚었다.
반면, 내신보다 수능으로 변별력을 가려 수능 중요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심화수학이 채택되면 주요 대학이나 의약학계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공통 과목 위주의 수능 개편이라는 취지에도 어긋나고 사실상 이과생들에게 필수 과목이 되므로 실시하지 않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미적분, 기하 과목 등 응시를 각 대학에서 특정할 시 실질적 문·이과...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또한 “수학은 종래 문과 학생들의 시험범위고,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던 것에서 둘 다 해야 하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국어 과목의 특성상 내용상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사회1‧2’와 ‘통합과학1‧2’도 중3, 고1 과정이므로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결국 정시는 수능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며 “수능에서 반영 비율을 고려한 공부가 제일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각 대학마다 정시에서 영역별로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니 이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즉, 같은 점수를 받아도 각 영역별 성적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대학과 모집단위가 달라질 수 있다. 이 소장은 “영역별...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특정 문제 유형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난이도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유형은 안 나온다고 배제해선 안 될것"이라며 "9월 모평에서 봤듯 EBS 연계율이 높기 때문에 EBS 교재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게 제일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또한 "EBS 교재를 활용해...
대폭 줄면서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 또한 수시 지원에서 안정적 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시모집에서 무리한 지원을 하기보다 합격 가능성을 따져 신중하게 지원하는 게 유리하다”며 “수험생들은 대학마다 다른 수시 원서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을 확인하고, 필요 자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를 치른 뒤엔 9월 11일부터 15일, 정시 합격 승산을 따져 수시를 준비할지, 정시까지 시간을 쏟을지를 결정해야 한다"며 "수능 최저만 맞추자는 전략이라면 학별 고사에 학습 시간을 투자할 수도 있고, 정시까지 가려면 수능 공부를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7월 학평은 2월에 이미 출제가 끝난 것이라 킬러 문항이 나왔다, 문제 유형이 어떻다 등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 없다”며 “본인이 어떤 단원에 취약한지 확인하고 보완 학습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장은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9월 모의평가가 모든 것의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라며 “어제 시험을 갖고 할...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6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때까지 성적이 극적으로 향상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사교육 경감 대책이 발표됐으나 (여러 문제를 풀어보는) 실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중에는 6월 모의평가 문제 유형을 본뜬 ‘EBS 변형 문제’도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다”고 했다.
한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킬러 문항과 같이) 문제를 너무 꼬거나 조건을 너무 많이 넣지 않기만 해도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별력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왔기 때문에 출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킬러문항', 형평성 문제도 야기…"EBS 등으로 충분히 변별력 갖출 수 있어"
현장 교사들은 ‘킬러 문항’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기자에게 “기존 킬러문제를 두 개 틀리는 학생은 1등급을 맞았지만, 준킬러가 늘면 100점을 맞는 학생이 많아져 중상위권이 많아질 수도 있다”며 “(중위권의 경우) 킬러문항은 포기해버리면 되는데 준킬러는 포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준킬러 문항이 많이 나오면 시간 소비가 많아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이 쉬워지면 절대평가 영어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동점자도 늘어나기 때문에 수시모집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며 “9월 모의평가가 쉬운 와중에 반수생이 많이 응시하고 학생들의 성적이 잘 나오면 또 변별력 문제 등이 제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단의 각오로 해결할 것’이라는 교육부...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예컨대 미적분과 기하 응시자에게 3% 가산점을 준다면 극복 가능한 수치로 보이기 때문에 지원율을 높일 수는 있으나 실제 극복할 가능성은 작다”며 “필수반영을 해제하면 공평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회는 주되 획득은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147개 대학은 학교폭력...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단순히 수능 미적분·기하(수학영역)와 과학탐구(탐구영역)의 필수 반영을 폐지해도 조정점수제에 의해서 사실상 미적분과 기하의 표준점수가 높게 산출되기 때문에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인문계 학생에겐 여전히 불리한 구조”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협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이만기 유웨이 교육연구소장은 “교차지원 기회가 훨씬 많은 이과생들이 수능 선택과목에서 획득한 '이과 프리미엄'을 앞세워 인문사회계열 학과까지 휩쓰는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도 사교육 시장에서 수학 쏠림을 심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사교육비는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자녀의...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정시전형에서 학교폭력은 합격에 지장이 없다”며 “정시는 성적에 기초해서 뽑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대학이 모집요강에 평가 요소로 넣어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평가 요소의 필수로 작용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학교폭력 전력이 정시전형에서 어떠한 제동도 되지 않는 상황을 개선할...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은 27일 수시 추가등록이 마감되면 대학들이 공개하는 수시 이월 인원이 합산된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며 “통상 각 대학은 수시 미등록 인원이 반영된 최종 정시 모집 선발 인원을 정시 원서 접수 직전에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재학생보다 오래 수능을 준비한 N수생들은 상대적으로 상위권 비율이 높다. 더구나 올해 고3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 재학생들은 정시 합격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잡고, 예년보다 더 수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계열 상위권 비중이 큰 졸업생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의·약학계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올해는 국어가 다소 평이하게 출제됨에 따라 지난해와 달리 최상위권에서 국어 변별력이 사실상 없어지면서 수학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쉬운 수능으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 전형 등의 실질 경쟁률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도 이번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소장은 “듣기 녹음 속도가 평소 시험보다 빨라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1등급 비율은 7%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문·이과 통합 수능인 올해 수능에서도 공통·선택과목이 적용된 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