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1분기 매출 5444억 원, 영업이익 393억 원, 당기순이익 503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3.9%, 21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2.8% 감소했다.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ㆍ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ㆍ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굵직한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에쓰오일(S-OIL)이 고유가 상승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쓰오일은 1분기 매출 9조3085억 원, 영업이익 454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 정유 부문은 아시아 정제마진이 견조한 수요와 더불어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기보수, 설비 이상 및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공급...
LG화학이 중국시장에서 데상트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협력을 강화한다.
LG화학은 25일 중국 상해 차이나플라스 행사장에서 데상트와 ‘친환경 브랜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하반기 출시되는 신발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본부장과 왕유성 중국 데상트 유한공사 신발상품부...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기반투자 및 주주환원 여력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7조7605억 원, 영업이익 2654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3.6%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 역량을...
고부가 합성수지제품 등 R&D 경쟁력 소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참석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스킨십 마케팅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4일 중국 상하이 힐튼 상하이 홍차오 호텔(Hilton Shanghai Hongqiao)에서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동 지정학적 위기에도 수출량 경신
이스라엘 사태 등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유업계가 1분기에 수출한 석유제품량이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대한석유협회(KPA)는 1분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1억269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수출해 역대 최대 수출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산전원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MOU 체결
SK E&S가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협력을 통해 아세안 지역 ‘에너지 전환’ 지원에 나선다.
SK E&S는 25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TNB(Tenaga Nasional Berhad) 산하 연구소인 TNBR(TNB Research Sdn. Bhd.)과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두산, 핵심 주기기 제작 참여
첫 소형모듈원전(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요하니스 대통령이 전날인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외교부 장관, 세바스티안 이오안...
관훈사옥서 온ㆍ오프라인 타운홀 미팅“’캐즘’, 성장 발판으로 활용하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인 2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9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 개최“CP제도 개선 등 준법 문화 지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와 관련한 공시의무 확대로 기업 부담이 커진 만큼 규제보다 인센티브를 활용해 이러한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5일 서울 FKI타워에서 제9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우리 기업들은...
SK네트웍스가 국내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세계 기술혁신의 메카로 불리는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 연구실(AI Lab)을 구축했다.
SK네트웍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로즈우드 샌드힐 호텔에서 회사의 AI 기술 개발 조직인 ‘피닉스 랩(PhnyX Lab)’ 출범 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피닉스 랩은 ‘AI 민주화(Democratization of AI)를 통한...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분기 매출 2조9060억 원, 영업이익 85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9.4%, 14.1%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원자재 가격 하락,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 등으로 물량이 축소되며 지난해보다 실적이 감소했다”면서도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 분기 대비 높은 수준의...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 파블로다르(Pavlodar), 아스타나(Astana)...
이동욱 협회 부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경쟁 관계면서도 세트, 패널, 소부장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에 있다"며 "마이크로 LED의 빠른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양 국가 기업들간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협회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8월 1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K-Display 전시회'에...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4일 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5565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 순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ㆍ가전용 고부가...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와 미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과 관공선에 대한 신조 및 유지ㆍ보수(MRO)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MOU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대표와 슈타이너...
LIG넥스원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해군이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의 핵심 전력인 무인수상정과 해궁, 130mm 유도로켓-II, 비궁 등 유무인복합체계 종합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해검-II, 해검-V, 자율무인...
한경협, ‘국제유가 충격 분석’ 발표“원유 도입선 다변화 등 마련해야”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유가 충격이 발생하면 한국의 올해 4분기 물가상승률이 최대 4.98%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4일 ‘국제유가 충격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중동지역 리스크 확산 우려로 국제원유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