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꽃미남 선수' 이대은(사진ㆍ지바롯데)이 '프리미어12' 엔트리에 포함돼 20일 귀국하자, 야구계의 미남 선수들에 대한 온라인 상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이날 방한한 이대은은 대표적인 꽃미남 선수다. 큰 키에 뚜렷한 눈코입으로 이미 한국에서도 이대은의 팬이 생겼을 정도다. 일본에서도 이대은의 외모에 반해 팬을 자처하는 이들이 점차...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선발된 이대은(26ㆍ지바롯데 마린스)이 “죽을 힘을 다해 던지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대은은 20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프리미어 12 대표팀에)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달 개막하는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유일한 해외파 투수다. 이대은은 “자신은 항상 있는데 (결과가)...
이번 프리미어12에서 해외파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타자 이대호와 투수 이대은 등 두 명만 발탁됐다.
지난달 8일 발표된 예비 엔트리 45명 중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왼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제외됐다. 일본프로야구의 철벽 마무리 오승환(한신 타이거스)도 허벅지 부상 탓에...
이대호는 지난 26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같은 한국인 투수 이대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려 일본프로야구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날 홈런으로 1타점을 추가한 이대호는 시즌 98타점을 만들면서 100타점 고지에서 2타점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이대호가 속한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에 8회초 4점을 내주면서 5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에서 이대은의 7구째 포크볼(136㎞)을...
△우완 선발 투수 = 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우완 잠수함 투수 =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좌완 선발 투수 =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우완 불펜 투수 =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케이티) 오승환(한신)
△우완 잠수함 투수 =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좌완 불펜 투수 = 정우람...
추신수와 강정호 이외에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소프트뱅크 호스크), 오승환(한신 타이거스), 이대은(지바롯데 마린스)도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일본야구기구(NPB)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의 프리미어 12 출전을 허용하기로 해 '일본파' 합류에는 문제가 없다.
관건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대은(26ㆍ지바롯데 마린스)이 일본프로야구 한국인 최초로 한 시즌 두자릿수 승리 달성을 앞뒀다.
이대은은 11일 일본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한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10승을 거둔 투수가 된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일본 프로야구 한국인 투수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57일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7이닝 무실점 10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이대은은 30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을 10개나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2-0으로 앞선 채...
이대은, 日 데뷔 성공적…현지 언론 "151km 직구에 승리 이끌었다" 호평
이대은(26·지바 롯데 마린스)이 일본 프로야구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이대은은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선발 등판했다. 이날 이대은은 6⅓이닝 동안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실점(4자책)을...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한 투수 이대은(25)이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계약했다.
25일 스포니치를 비롯한 일본 언론은 지바롯데가 내년 시즌 외국인선수로 이대은과 1년 연봉 5천400만엔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대은은 다음 달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이대은은 서울 신일고 재학 중이던 2007년 6월 미국...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테네시 스모키스에서 활약 중인 투수 이대은(25)이 트리플A로 승격했다.
다수 매체들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대은은 6일(이하 현지시각) 시카고 컵스 구단 관계자로부터 트리플A 승격 통보를 받았다. 이대은은 8일 오마하에서 트리플A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이대은의 트리플A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메이저리그...
하지만 올시즌 시범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0.364의 타율을 기록했고 타점도 3개나 올려 가능성을 보였다. 이대은(투수)과 하재훈(외야수)은 임창용과 같은 컵스에서 뛰고 있다. 비록 각각 더블A와 트리플A 소속이지만 미국 생활 6~7년째를 맞아 서서히 단계를 끌어올리고 있어 조만간 빅리그 승격을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다.
최창양 정영일 김재영 서재환 남윤성 김성민 이대은 남태혁 성민규 최은철 이지모 등 이제는 이름조차 생소한 선수들도 많고 더 이상 단순히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것만으로는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힘들다.
문제는 사실상 박찬호와 김병현을 제외하면 장기간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한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추신수가 뒤를 이어 장기 메이저리거로 자리잡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