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9월에는 신규로 cGMP 생산시설을 준공해, 개발부터 원료의약품(DS) 및 완제의약품(DP)까지 ADC 치료제의 원스톱(one-stop) cGMP 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체 보유한 항체 개발 및 접합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ADC CDMO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시와 협업을 통해 복수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특히 백 사장은 일반의약품(OTC) 사업에 진출해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연매출 300억 원대 제품으로 육성하면서 회사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했다.
지난해는 ‘코대원에스시럽’이 유비스트(UBIST) 처방액 518억 원을 기록하면서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주요 품목의 적응증 확대 및 마케팅에 집중해 블록버스터 제품을 확대하는...
스미토모화학은 1913년 비료 생산을 시작으로 1940년대 염료, 원료의약품, 알루미늄, 1950년대 에틸렌 등 석유화학사업으로 다각화했다.
제약 사업은 1980년대부터 뛰어들었으며, 2005년 다이니폰제약을 합병해 현재는 스미토모제약이 제약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기준 100여 개국 203개 관계사로 구성돼 있고 3만3572명이 근무하고 있다.
스미토모화학은...
덴마크와 프랑스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 김포에 유산균과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을 설립해 연구개발 외에도 직접 생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중 발효 공장은 스마트공장으로 구축돼 있다. 유산균을 배양하는 데 중요한 온도와 균질한 배양을 위한 회전 속도 외에 압력, pH 농도 등을 제어하는 시스템, 이른바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생물을...
“건강기능식품 업체에서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 목표”“연구개발 최우선 가치, 믿을 수 있는 제품 직접 만들겠다”
“유산균으로 시작했지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만드는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대표적인 1세대 바이오벤처 쎌바이오텍의 이현용 공장장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 소재 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회사의 미래는 ‘신약개발’...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미국 내 40개 주에서 의약품 판매 준비를 모두 마치며 신약 허가 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조속히 공급하기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신약 허가 본심사 중 진행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두 차례 미팅과 리보세라닙 원료 및 제조설비 실사가 특별한 문제 없이 완료됐고, 최근에는 캄렐리주맙 화학·제조·품질관리...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지난해 11월 의약품원료 제조기업 세레스에프엔디를 영업 양수해 제약바이오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고생산 균주 개발 및 발효 기술’, ‘고순도 정제공정’, ‘생합성 기술' 특허와 GMP 인증 등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항생제 반코마이신과 테이코플라닌을 비롯한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를 생산하고 있다. 유방암 및 신장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제...
흔히 알려진 바이오의약품이 아닌 고품질 화학합성의약품의 핵심원료(API)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와 해외사업부, 자회사 유한양행이 협력해 고객사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으로 영향력을 확대한단 계획이다.
올해 처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무대에 오른 유한양행은 국내 전통 제약사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김 사장과 유재천...
지씨셀은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DMO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첨단바이오의약품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생산과 품질/분석시험까지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5년 이상...
특히 한국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사정으로 인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수입 여건이 악화했다. 한국은 완제의약품 31.3%, 원료의약품 88.1%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한 예측 한계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감기약이나 독감 치료제는 제약사 증산에도...
해외시장 개척에서도 메디커튼의 유럽 시장 진출, 원료의약품 일본 시장 수출 증대, 포스포마이신주 완제 GMP 승인 등 선진국 완제 수출의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는 꾸준한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뇌졸중 치료제(SP-8203), 코로나치료제(피라맥스), 저용량 고혈압복합제, 관절염치료제 등 신약 및 신제품 개발과제에 집중하고, 골다공증 치료제(데노수맙) 등 국내외...
KAIST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업 관련 법률 및 지식재산권을 강의하기도 했다.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원료의약품 생산의 양대 축을 기반으로 사업 확대를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기업자문에 대한 법률 실무경험을 보유한 윤 부사장이 회사 현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미래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평균 27.8%에 그친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제도 등 기업에 불리한 약가 정책 구조도 증산을 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건강보험에 등재된 의약품의 급여 청구금액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 기업과 공단이 협상을 통해 최대 10% 범위 내에서 가격을 조정하는 제도다. 판매량이 많으면 제품의...
이 밖에 종양과 희귀질환 관련 의약품 원료 일부에 관해선 무관세가 적용됐고 특수 의료 목적으로 제조된 식품에 대해서도 관세 인하가 적용됐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설명했다.
니카라과와 체결한 FTA도 이날 발효됐다. 니카라과는 자국 제품 71%를 관세 없이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수출품엔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육류와 생선, 가죽 등이 포함됐다. 니카라과는 2021년 말...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퓨처켐과 듀켐바이오, SK바이오팜 등 국내 기업들이 방사성의약품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후보물질과 원료 제조 기술 확보 성과를 보이는가 하면,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하고 집중 투자를 예고했다.
방사성의약품은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동위원소와 체내 전달용 약물로 구성된다. 방사성동위원소가 방출하는 방사선을...
최근 원료비 급등으로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삼진제약의 삼진디아제팜주(10mg/2mL/1앰플)은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상한급액을 200원 289원으로 올린다. 기존 퇴장방지의약품도 항불안제, 국소마취제, 제산제 등 6개 품목의 상한급액을 인상한다.
아울러 복지부는 내년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 치료제인 한국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의...
이는 앱티스가 보유한 링커를 활용해 동사의 면역항암제, PROTAC 등 다양한 후보물질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정 연구원은 "저분자 원료의약품 생산에 강점이 있는 에스티팜을 활용해 페이로드 역시 그룹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하다.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활용한 ADC 개발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원료의약품 및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삼진제약의 충북 오송공장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지역혁신사업 참여로 충북지역 대학생들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삼진제약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 등 의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GC녹십자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 국내 기업 최초로 혈액제제를 선보인다. 오랜 꿈이던 미국 시장에 진입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