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이 자리에 계신 윤재옥 원내대표님께 한 차례 사과 말씀을 정중히 드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민심에 따라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우리당 지지자분들과 의원님들의 충심을 배우고 따르겠다”라며 “제 거친 언행이 여러 번 불편함을 드린 적이 있다. 조금 더 정제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직 민심을 받드는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긴급 회동을 가졌다. 회동에서 김건희 여사의 사과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도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한 위원장은 오전 9시25분쯤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찾았다. 이어 윤 원내대표가 도착했고,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는 약 20분간 미팅을 진행한 후 당사를 떠났다.
두 사람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재수사하기로 한 데 대해 “만시지탄이자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송철호 (울산) 시장의 당선이 소원이라던 문 전 대통령의 한마디에 시작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이태원 특별법’(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태원 특별법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과정, 모든 절차를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례연합정당은 결국 선거가 끝나면 갈라질 운명"이라며 "어떤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야합을 통해 의석수를 늘리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한 민주당 관계자도 "'수평적 구조' 등 아무리 듣기 좋은 말을 해도 위성은 위성"이라며 "더불어시민당 시즌2나 다름없다"고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올해 노인 1천만명 시대에 돌입하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축적된 경험과 연륜을 사회 발전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나라 생산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과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우리나라의 근간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4년간 국민께 보인 모습이 떳떳하면 더 이상 군소야당 뒤에 숨을 게 아니라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선언하고 총선에서 당당히 승부하자고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윤재옥 원내대표가 주재한 비공개 중진연석회의에서도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돌아온 김 여사 리스크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과 같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법의 부당성과는 별개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나 고가 명품 수수 의혹...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달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콩 ELS 상품의 82%를 판매한 은행들이 법적 책임 외에 윤리적 책임을 다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019년 파생결합증권(DLS), DLF 불완전 판매 사태를 계기로 금융지원소비자보호법이 제정돼 2021년부터 시행됐음에도 유사한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을 금융당국과...
윤재옥 당 원내대표는 "최근 사과, 배, 계란 등 설 차례상에 오를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서민이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걱정하고 있다"며 "서민에 적지 않은 부담이므로 정부가 주요 성수품 가격을 잘 관리해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물가 안정은 설 차례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뿐 아니라 현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에 대해 "국회에서 다음 주 금요일(19일)에 정부로 (법안을) 이송할 예정"이라며 "그 전에 재의요구권을 건의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실제 박 전 차장 영입 당시 국민의힘은 3차례 비판 논평을 내고 윤재옥 원내대표까지 공개 회의에서 "민주당은 혁신 의지가 전무하다"고 지적했지만, 그 외 인사에 대해 뚜렷한 언급은 없는 상태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관료 출신 영입은 물론 비상대책위원 등 일부 영입 인사를 중심으로 불거진 행적 논란을 적극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앞서 쌍특검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을 때 윤재옥 원내대표가 즉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리스크도 남아있다. 당내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과 함께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요구를 바라는 분위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제2부속실 설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실이 깊이 있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이태원특별법은 유족과 피해자에게 실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여야 하고, 또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재난을 정쟁화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 깔린 특별법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것은 대한민국의 안전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지난해 10월 “미국 무역대표부도 글로벌 무역 장벽 보고서에서 화관법과 화평법 등을 한국의 대표적인 무역장벽으로 꼽은 바 있다”며 킬러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킬러규제’란 윤석열 대통령이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용어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말한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기르거나 도살하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과 관련 “민주당은 재의 요구한 법안을 법적 절차대로 표결하겠다는 것도 권한쟁의 심판 운운하면서 지연시키고 있다”며 “헌법 유린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쌍특검법의 통과를 위해 밀실야합까지 하면서 패스트트랙으로...
그는 "김진표 국회의장 중재안을 토대로 여야 합의 처리를 위해 여러 노력을 했지만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많은 노력을 해주셨지만 대통령실과 관련 부처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반대하고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계속적인 수정 제의를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