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 때인 2017년 626조9000억 원에서 5년간 450조 원 가까이 폭증한다. 방만한 돈 퍼붓기로 역대 어떤 정부보다 빠르게 나랏빚이 늘면서 재정이 곪아들었다.
GDP 대비 채무비율도 올해 50.1%로 치솟는다. 2017년 36%에서 2018년 35.9%, 2019년 37.6%로 높아지다, 2020년 43.8%, 2021년 47.3%로 재정건전성 방어의 고삐가 완전히 풀렸다.
곳간은 바닥나는데, 우리 재정이...
2022-02-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