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Yuhan)은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의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의 결과”라며,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유안타증권은 20일 유한양행에 대해 ‘레이저티닙 병용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만7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3년말 MARIPOSA 임상 중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며 “레이저티닙 NDA 신청 시기는 MARIPOSA 중간 결과 발표 이후인 내년 상반기로 예상하며 판매 시기는 2025년 초가 될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유한양행과 함께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로켓펫닥터의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고객들의 직접 참여를 돕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한양행의 ‘레시피브이’와 함께 궁디팡팡 한정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였다. 쿠팡을 통해 레시피브이 제품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본 제품 한 개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2015년 국내 바이오벤처 오스코텍으로부터 도입, 2018년 얀센에 1조6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됐다.
정 원장은 “바이오벤처들이 발굴한 아이템을 국내 제약회사가 이전받아 개발 단계를 확장,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수출하면 3자가 참여하는 분업화된...
유한양행이 만성 자발성·유발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 면역글로불린 E(IgE)가 매개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324’의 임상 1a상 파트A 결과를 10일(현지시간) 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YH35324는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혈중 유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에선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휴온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아리바이오, 웰트 등 20곳이 보스턴 CIC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곳에 입주한 류은주 동아에스티 미국 지사장은 6일(현지시간) “투자를 받거나 협업을 할 때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일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있어야지 전혀 모르는...
비보존제약이 OTC 무기력증 개선제 라라올라®액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유한양행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이두현 비보존제약 대표이사, 박완주 비보존제약 사장, 장부환 비보존제약 부사장을 비롯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유재천 유한양행 부사장...
유한양행과 오상헬스케어는3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산업 동력의 발굴과 육성’ 및 ‘기존 사업의 시너지 창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AI, 디지털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신사업 분야 협력 △상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판매 확대 △체외진단...
유한양행은 30일자로 연구개발(R&D) 조직 효율성 제고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부 기구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R&D본부 산하의 중앙연구소 및 임상의학부문을 사업본부급으로 격상시켜 중앙연구소, 임상의학본부, R&BD 본부를 김열홍 R&D 총괄 사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정보공개
△유한양행, 표적치료제(HER2 및 EGFR을 타겟하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의 전세계 라이선스 인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 한화문화재단에 50억 증여 결정
△한미반도체, Forehope Semiconductor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 체결
△코스맥스, 고함량의 수용성 보습성분을 포함하는 스틱형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권 취득...
유한양행은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HER2를 타깃하는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JIN-A04’의 기술라이선스 계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4298억 원 규모이며 계약금 25억 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는 계약이다.
JIN-A04는 비소세포폐암의 HER2 유전자를 타깃하는...
유한양행은 2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작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YIP는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유한양행의 ‘YH34160’은 쥐·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약물 동태 시험에서 긴 반감기를 보이며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돼 인체에 주 1회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현재 위고비나 마운자로, 삭센다 등 비만치료제가 시장에 출시됐지만, 완벽하게 비만을 없애지는 못하고 있으며, 오래...
시장에 안착시킨 노보 노디스크는 올해 가장 많은 신규 수익을 올릴 제약기업으로 꼽힌다. 위고비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마운자로’를 개발한 일라이 릴리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비만 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이 마냥 구경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유한양행과 LG화학 등 굵직한 회사들이 노다지를 캐기 위해 뛰어들었다.
유한양행, 삼진제약 등 전통제약사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파트너링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내 바이오기업을 홍보할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 한국관 참가기업으로는 △강스템바이오텍...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잠재력을 가진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2021년 1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렉라자는 지난해 3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한양행은 올해 3월 렉라자에 1차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 하반기 중 승인이 예상된다. 1차 치료제로 처방이...
업계 1위 유한양행은 지난해 1분기보다 감소한 358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했다. 다만 올해 연구개발비에 2200억 원을 할당할 계획으로, 분기 배분에 따라 적어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제약사는 매출 대비 R&D 비용 지출에 비교적 인색했다.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보령은 연구개발비를 전년동기 대비 축소, 102억 원으로 매출의 5.0%에...
유한양행 파트너사인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은 유한양행으로부터 2019년 기술도입한 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 ‘YH25724’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YH25724’는 GLP-1과 FGF212의 활성을 하나의 물질에 결합한 약물로 제넥신의 지속형 HyFc3 기술과 유한양행 자체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지속형 단백질 약물이다.
LG화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