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 주식 466만9556주(20.0%)를 주당 5만463원에, 현대그린푸드 주식 1012만5700(29.9%)주를 주당 1만2620원에 각각 매수하고, 자사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그룹...
NH투자증권은 7일 CJ에 대해 실적 모멘텀을 주도해온 CJ제일제당 부진과 CJ CGV의 연속적 유상증자 등으로 투자심리가 저하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은 Hold로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 유상증자 이후 기존 사업 혁신,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 등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면서...
△이화전기, 11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CJ바이오사이언스, 7일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
△F&F “서초 마제스타 빌딩 인수 않기로 결정”
△거래소, 쌍방울 매매 거래정지…조회공시 요구
△셀트리온헬스케어, 250억 규모 자사주 추가매입
△아우딘퓨쳐스, 민맥스 지분 35% 취득 결정
CJ CGV와 SK이노베이션 소액주주들도 두 기업의 유상증자를 두고 크게 반발했다. 지난달 CJ CGV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1조200억 원, 1조1777억 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개인투자자들이 주주 돈으로 빚을 갚는다고 비판했다.
이밖에 메가스터디교육 주주들은 손주은 회장이 최근 공개 석상에서 사교육 종말을 예고하는 등의 발언이 회사 가치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어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그린푸드(1012만5700주, 지분율 기준 29.9%) 주식을 주당 1만2620원에...
와이즈메디는 오상헬스케어에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통주 190만 주를 101억7450만 원에 발행하며, 납입일은 7월 20일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와이즈메디 지분 12.69%를 확보,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에 이은 2대 주주에 오른다.
와이즈메디는 유한양행이 지분 63.1%를 보유한 수액제 전문 자회사다. 연내 완공을 목표로 600억...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급락한 45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노을은 3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기존 주식 가치 희석 우려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상품운용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PF시장 침체와 유상증자,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IB부문 실적이 크게 저하될 전망이다. 금리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위험투자 부실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비용부담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다만, 최근 자본시장에서 유동성이 유출되는 모습이 보였지만 6월...
3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1시 32분 기준 노을은 전일 대비 29.91%(1950원) 내린 45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노을은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28억300만 원, 운영자금 272억750만 원 조달을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을은 더불어 유상증자 후 1주당 1주 비율 무상증자도 시행할...
운영사업자
'22년말 유상증자 통한 500억 자금확충, 세전손실율 개선
위드코로나, 엔저로 관광객 유입 개선되며 J-GAAP 기준 '23년 1월 BEP 달성 등 재무개선 중
김준영 상상인
◇삼일제약
안과 질환 제품으로 호재 만발, 실적 성장의 원년
약 3천억원 규모 히알루론산 점안제 대체제 집중 수혜 예상
글로벌 Top-tier급 점안제 CMO 공장 설립으로 퀀텀 점프...
대신증권은 5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최근 CJ CGV 유상증자로 불거진 CJ그룹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양지환·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에도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38%에 달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당분간 주가 상승을 이끌만한...
하반기 리파이낸싱(차환) 기간이 다가오자 보유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외에도 회사채 발행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5일 국내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지난달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 두 곳 이상의 신용평가사에서 회사채 등급을 받으면 공모채를 발행할 수 있다.
신용등급 획득으로...
노을 주식회사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총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주당 1주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방식이며, 청약은 9월 중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 무상증자는 10월 중순 진행 예정이다.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증자 참여율은 30%이며, 특히 임찬양 대표 등...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삼부토건은 약 2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및 약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대금의 납입이 완료됐다.
삼부토건이 신규로 발행한 보통주는 총 658만5879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3796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새롭게 발행한 주식의 상장 예정일은 이번달 24일이다.
유상증자 전 최대주주인...
서 대표는 지난 6월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후 추가적으로 장내매입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장내매입 건까지 합하면 서 대표의 보유 지분은 165만4390주로 확대됐다. 대표이사 외 대주주가 참여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는 보호예수가 설정돼 1년간 매매나 차익실현이 불가하다.
회사는 대표이사의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연체율 상승속도가 가장 빠른 저축은행업계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최근 1년 6개월간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했다.
금융업권에서는 장기 등급·전망 상향 4건, 하향 6건이었다. 상향 조정된 기업은 현대캐피탈(AA →AA+), 우리자산신탁(A-→A), SK렌터카(A→A+), 하향 조정은 롯데캐피탈(AA-→A+), 롯데렌탈(AA-→A+)이 있었다. 등급 하향 조정...
한편 기업이 채무상환 등을 이유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도 하면서 신용등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과 CJ CGV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SK이노베이션은 1조1777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CJ CGV는 총 1조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과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두 기업의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SK이노베이션과 CJ...
아케마가 PI첨단소재 최대주주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의 지분 54.08%를 1조 원에 사들이는 것이다.# CJ CGV는 최근 채무상환자금 등 마련을 위해 57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2018년부터 5년 연속 순손실을 내면서 새는 돈이 많아졌다. 증자 자금 5700억 원 중 3800억 원은 채무상환에 투입된다. 자본확충으로 순차입이 줄어들면 이자 비용은 작년 80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