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작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또한 파이프라인 기술이전(LO)도 추진한다.
2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에이비온은 전 거래일 대비 9.24% 오른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은 c-MET(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회사 측은 입장문에서 “최대주주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 씨가 자금조달을 통한 재무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확보라는 맹목적 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를 지속해서 위험에 빠트리고 있는 안상현 일당(회사가 기업 사냥꾼으로 주장)과 연합해 자금조달을 방해하고 있다”며 “김 씨는 유상증자 참여 의사가 없음을 밝혔지만, 유상증자에...
ECM(주식자본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대한전선 등 대형 유상증자 딜(Deal) 수행과 함께 우진엔텍 기업공개(IPO)를 시작으로 HD현대마린솔루션, 케이뱅크 등 IPO를 통해 연내 업계 1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다.
M&A·인수금융 부문에서는 로젠그룹, 인제니코 등 해외 인수금융 확대를 추진했다. 프로젝트금융 부문은 우량 시공사 중심의 수도권 지역 영업...
채권발행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IPO주관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리스크 관리와 기확보한 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운용 부문은 2311억 원을 기록했다.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날 엔터파트너즈는 각각 150억원,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알에프텍은 주식양수도 계약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완료된 후, 28.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이후 기존 엔터테인먼트, 외식 프랜차이즈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반도체, 2차전지 등의 첨단업종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
오리온은 제3자 유상증자와 구주매각으로 리가켐 지분 25.73%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다. 리가켐은 확보된 자금 5500억 원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으로 도약한단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달 15일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큐리언트에 10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큐리언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엑시콘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220만2000주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1만817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 4일이다. 구주주 청약일은 7월 11~12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7월 31일이다.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투자자(SI) 위주의 매도자 마케팅이 진행되어 온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인수·합병 시장의 대어(大魚)로 손꼽혀왔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3700억 원에 지분 53.49%를 사들인 뒤 36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77.04%까지 지분율을 확대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1000억 원 수준이다.
2022년에는 유상증자로 100억 원, 작년에는 432억 원이 유입됐다. 회사가 시리즈D까지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950억 원이다. 이에 작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2022년보다 135.3% 늘어난 849억 원이 됐다. 현금및현금성자산도 120억 원에서 595억 원으로 늘었다. 다만 작년 93억 원의 단기차입금을 조달하면서 부채비율은 17.4%에서 23.0%로 소폭 올랐다.
피알앤디컴퍼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18일, 19일 진행한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청약에 약 3329억 원 규모의 금액이 몰리는 등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구주주 청약률 93.47% 기록에 이어 일반공모에서도 초과 청약을 달성했다. 일반 공모 최종 경쟁률은 221대 1로 발행 예정 금액 229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3월 주식발행 규모가 LG디스플레이의 유상증자에 힘입어 급증했다. 회사채는 기관투자자들의 연초 투자 집행 마무리 등 여파로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가 7건, 1조9053억 원 규모로 전월(12건·2428억 원) 대비 684.7%(1조6625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유상증자가 2건, 1조7550억 원 규모로 전월 대비 3347.9...
테사가 시리즈A2 라운드에서 에코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8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번 라운드에서 총 150억 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테사는 추가 유상증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테사는 글로벌 블루칩 미술품을 조각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와의 실명 거래 계좌 연결을 통해 투자 거래의 투명화 및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스테이지엑스의 자본금 규모는 2000억 원 규모로, 설립 초기 사업 계획에 따라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다. 다음달 7일까지는 전체 주파수 대금의 10%인 430억 원 납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필요한 시점에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기업 대출 등을 예비비로 준비할 방침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준비 법인의...
또, 유상증자와 같은 별도 자기자본 확충이 안 되는 경우, 특히 중소형저축은행일수록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권고 수치 이상으로 유지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저축은행 재무구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법규정상 요구되는 비율은 7~8%이고, 금융당국 권고비율은 10~11%다. 이 비율 역시 중소형 저축은행일수록 악화...
특히 유상증자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등 다른 자본 확충 수단이 더 어려운 것도 증권사들이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후순위채를 찾는 이유다. 유상증자나 RCPS는 주식 수가 늘어나는 데 따른 직접 부담이 작용한다. 후순위채는 발행기관이 파산했을 경우 가장 변제 순위가 가장 낮은 채권으로 대신 일반 채권보다 금리가 높다.
아울러 채권 시장의...
이외에 자체 유동성이나 계열의 유상증자 등도 활용 가능한 보완 요소다.
Q.저축은행 업계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으나, 부동산 익스포저 감안하면 추가손실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향후 전망이 어떠한지?
- 향후에도 부동산PF 익스포저에서의 추가적인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에서 발생한 대규모 적자는 약 3조9000억 원에...
D&I, 빌더스개발원에 '이천 부발읍 아미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1921억 원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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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 보통주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신주배정 방식
△한국거래소, CJ제일제당에 CJ피드앤케어 지분매각 보도 조회공시 요구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각)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의 데이터를 인용해 올 들어 현재까지 중국 본토 기업들이 올 들어 9일까지 기업공개(IPO), 유상증자(FPO),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64억 달러(약 8조8000억 원)를 조달했는데 이는 사상 최저치라고 보도했다.
또 홍콩을 포함한 역외 시장에서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16억 달러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