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는 인천공장 이전 계획에 따라 울산공장에 1346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을 투자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22.46%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다.
유니드는 “울산공장 증설 후 생산능력은 29만톤/년(KOH 100%기준) 이며, 인천공장은 울산공장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폐쇄 될 예정”...
한화케미칼이 기활법 승인 신청에 나선 것은 유니드와의 염소ㆍ가성소다(CA) 공장 매각건 때문이다. 한화케미칼은 매각 거래 종결 전 기활법 심사가 통과되면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활법 적용 대상이 되면 한화케미칼은 공장 매각대금에 대한 양도차익 법인세를 4년간 이연받는다. 또 신사업 진출 시 정부 지원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심사에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월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공장 매매 계약을 맺은 한화케미칼과 유니드, 동양물산 등이 16일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대상 기업 지정을 신청했다.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은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사업 재편에 나서도록 돕는 제도로 산업부는 해당 기업들에 대해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해주고 세제·자금...
다만 지난 5월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공장 매매 계약을 맺은 한화케미칼과 유니드, 농기계 제조업체 동양물산 등이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원샷법은 상법ㆍ세법ㆍ공정거래법 등 복잡한 관련 규제를 풀어 주고 세제ㆍ자금ㆍ연구개발(R&D)ㆍ고용안정 등을 한번에 지원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 부실화에 앞서 과잉공급 해소, 생산성 향상 등 선제적인...
회사 측은 "해당 계획은 공급 과잉 품목인 가성소다의 자발적인 사업 재편을 위해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보유하고 있었던 CA 공장을 ㈜유니드에 매각한 내용"이라며 "승인 심사를 통과할 시 법인세 이연 혜택, R&D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재편을 신청한 한화케미칼은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염소ㆍ가성소다(CA) 공장을 OCI 계열사인 유니드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염소는 주로 PVC(폴리염화비닐) 원료로, 가성소다는 세제 원료 및 각종 수처리에 각각 사용된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울산공장의 매각으로 20만 톤(국내 공급량의 약 10%)가량의 공급과잉이 해소돼 가성소다 관련...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글랜우드-NH PE 컨소시엄이 실시한 예비입찰에 SK네트웍스, AJ네트웍스, 유니드 등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했다. 재무적 투자자(FI)로는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칼라일그룹,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이들은 추가 실사를 거쳐 본입찰에 참여할 지 여부를...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와 기초무기화학물질 제조업체 유니드는 최근 자문사를 선정하고 오는 11일 예정된 동양매직 예비입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최신원 회장이 19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SK네트웍스는 차량에 이어 신성장 동력 발굴 차원에서 생활가전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렌탈사업에 관심이 큰...
이번 인수전에는 SK네트웍스를 비롯해 SI(전략적 투자자)로 CJ그룹과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 등이 직·간접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며, 유니드도 최근 자문사를 선정해 예비입찰 참여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내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 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글로벌 PEF인 칼라일(Carlyle),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베인캐피털...
한화케미칼은 지난 24일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염소·가성소다(CA) 공장을 전문 화학업체 유니드에 매각하는 계약을 마무리했다. CA가 공급과잉 조짐을 보이면서 선제적 구조조정 차원에서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추진한 사례다.
철강업계는 최근 업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 전체가 만성적인 공급과잉 상태에 빠져있어 잠재적 부실을 털어내야 한다는 게...
한화케미칼은 울산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 CA(염소·가성소다) 공장을 유니드에 842억원에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한화케미칼 김창범 사장과 유니드 정의승 사장은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현장 실사 및 세부 합의를 진행해왔다.
CA 사업은 소금물을 전기 분해해 염소와 가성소다를...
6%↑
△유니드, 1분기 연결 영업익 141억원…전년比 30.78%↑
△코리안리, 3월 영업익 79억원…전월比 78.8%↓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1분기 연결 영업익 566억3200만원…전년比 41.2%↑
△세화아이엠씨, 유희열·강정환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한화손보, 3월 영업익 136억5900만원…전년比 39.9%↑
△현대해상, 3월 영업익 407억1300만원…전년比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