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3.5∼6.0 미만의 경우에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며, 규모 6.0 이상 시엔 ‘위급재난문자’가 발송된다. 상대적으로 지진 피해가 거의 없는 규모 3.0∼3.5 미만의 경우에는 ‘안전안내문자’로 발송된다. 특히, 2018년 하반기부터는 지진 재난문자를 기상청이 직접 송출함으로써 정보전달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진 발생 시 TV 자막, 포털사이트...
관광공사의 1330 관광안내 콜센터는 경찰청, 소방청 등과도 연계해 위급 상황 시 3자 통화에 의한 통역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재난문자를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인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서비스 언어는 총 8개(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
올해 새로 출시되는 스마트폰부터 공습경보를 알리는 '위급재난문자'는 이용자가 수신거부 설정을 할 수 없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11일 올해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부터는 '재난문자방송'이 이와 같이 개선된다고 밝혔다.
재난문자방송이란 스마트폰 이용자의 현재 위치에 해당하는 재난안전 상황을 경보음과 함께 문자로 전송해주는 공공 서비스로, 2013년 이후...
지난해 1월부터 의무적으로 문자수식이 초기설정돼 있고 원하지 않을 경우 수신을 거부할 수 있다.
민방위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민방위훈련 문자 자주오는게 아니어서 깜짝 놀랐네" "민방위훈련 문자를 이용한 스팸이 늘어날까 걱정" "진짜 위급한 상황에 긴급재난문자가 큰 도움 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이번 참사는 △선장 및 승무원의 본분을 망각한 '1호 탈출' △재난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부재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 공격 △거짓된 정보와 근거없는 추측이 난무하는 SNS 괴담 △홍가혜 거짓 파장 등 5개로 압축된다.
우선 세월호 선장인 이준석은 침몰하는 배에 승객들을 내버려 둔 채 '1호'로 탈출했다. 특히 18일 그가 첫 구조선에서...
앱에는 심폐소생술 시범 영상이 포함돼 있어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문자와 스마트폰 푸시 기능을 이용해 상황을 신속히 알려주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가을 등산에 빠질 수 없는 앱이다.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나침반 기능을 활용해 방향을 찾을 수도 있다. 카메라 플래시는 야간 하산시 플래시 대용으로...
긴급 상황이 생겼을 때 번호를 검색, 바로 전화 연결을 하거나 SNS에 접속해 위급사항을 알릴 수도 있다. 녹취파일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도 있어 범죄를 당했을 때 증거자료 확보에도 유용하다. 특히 여행경보제도는 세계 각 국가 및 지역의 위험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제도로, 재난·재해·테러 등이 발생하면 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