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및 플랫폼 시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2월 인수한 웹 소설 기업의 인수 이후 연결 실적 반영도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인수한 웹 소설 기업은 각각 로맨스 장르와 무협ㆍ판타지 콘텐츠를 보유해 미스터블루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웹소설이나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빈번하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서사적 구조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흥행 성공 확률이 높은 것도 현실에선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나름의 개연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통해 시청자에게 어필하여 대리만족을 주는 까닭이다. 젊은이들의 유행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는 젊은...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무대로 활동하는 창작자는 약 600만 명이다. 이들이 지금까지 만들어낸 창작물은 10억 편이 넘는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 IP(지식재산권)가 드라마와 영화 같은 2차·3차 창작물로 이어지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들이 편안하게 콘텐츠를 생산할 수...
핑거스토리는 2018년 3월 설립된 웹툰ㆍ웹소설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다. 다양한 장르의 웹툰, 만화 및 웹소설 공급 등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 판매 등이 주력이다.
설립 당시 무협과 액션 장르에 특화된 온라인 웹툰 플랫폼 '무툰'을 런칭했으며, 추가로 지난 2020년 5월 여성향 독자를 대상으로 한 웹툰 플랫폼 '큐툰'을 런칭해 현재 각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백 연구원은 "가파른 성장을 구가했던 2017~2020년과는 달리 동사의 국내 웹툰, 웹소설 매출 성장에 대한 눈높이 조정 필요하다"며 "이는 플랫폼 거래대금 성장률 둔화와 동시에 CP사들의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일본 픽코마, 북미 타파스미디어 등 해외에서의 성장으로 국내 매출 둔화를...
작년 전자책 플랫폼서 벗어나, 웹툰ㆍ웹소설 자체 IP육성 집중콘텐츠 26만종, 작가는 11만명…"글로벌 콘텐츠 기업 자리매김"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지난해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30.9% 성장한 수치다.
리디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2037억 9506만 원이다. 리디는 2018년 매출 794억 원, 2019년 1150억 7000만 원, 2020년 1555억 원을...
특히 리디가 선보인 김수지 작가의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글로벌 웹툰으로 출시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상수리나무 아래’ 웹소설은 영문판으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미국 로맨스 판타지 부문을 비롯해 5개국 1위에 올랐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해 리디는 콘텐츠 사업 확장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17년간 경쟁력 있는 콘텐츠 라이선스를 확보해 국내 최대 일본향 K-콘텐츠 판매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코퍼스코리아는 최근 한류 콘텐츠 배급 선도기업을 넘어 오리지널 IP 개발 및 투자로 사업을 확대하며 드라마는 물론 웹툰ㆍ웹소설ㆍ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 IP 개발과 이를 통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웹툰, 웹소설 →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이 본격화된다"며 "BL물과 같이 충성 독자층이 탄탄한 콘텐츠의 영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요 IP에 대한 NFT 및 게임 사업도 추진 중이다. IP 추가 확보와 마케팅 강화 등 전문 플랫폼에서 대형플랫폼으로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익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목표주가를...
웹툰과 웹소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전 세계10억 명의 사용자, 매출액 1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그러면서 자신을 네이버의 넥스트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초라고 스스로 소개했다.
네이버는 13일 제2사옥인 ‘1784’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NAVER Meet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가 직접 나서 글로벌...
이어, 일러스트(15.6%), 웹소설(9.6%) 순이었다.
주로 상담 받는 내용은 계약서 검토 및 자문(64.2%)이었다. 저작권 침해(9.6%), 대금 체불(8.5%)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계약서 사전검토 및 자문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에 대해 문화예술계에서 표준계약서는 존재하지만, 준수 의무나 강제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
넷마블에프앤씨는 게임뿐만 아니라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웹툰, 웹소설 콘텐츠, 커머스를 아우르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노믹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하고, 지난 2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해 최근 양사를...
이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 스튜디오 ‘CJ ENM 스튜디오스’가 출범했다"며 "OTT 플랫폼 중심의 스크립트 및 논스크립트 콘텐츠 제작, 웹툰/웹소설 포함 원천 IP 개발 및 콘텐츠 컨버전스를 주 사업으로 할 것으로 보이며 ‘멀티스튜디오’ 체제 구축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탑코미디어는 국내 대형 웹툰 플랫폼인 탑코, 웹소설 플랫폼인 메타크래프트와 동시에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한국경제TV는 탑코 관계자를 인용해 "탑코의 기업가치가 6000억 원 안팎으로 평가되고 있고 여기에 메타크래프트까지 합하면 합병 이후 전체 시가총액은 1조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상장사 중 웹툰 사업을...
김수지 작가의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 영문판이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7일 콘텐츠 플랫폼 리디에 따르면 이 책은 현재 미국 아마존 △로맨스 판타지 △서사 판타지 △검·마법 판타지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에서도 판타지 세부 장르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미국과 아세안, 중화권, 인도 시장에서 웹툰·웹소설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글로벌 거래액을 현재 대비 3배까지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북미 지역의 경우 타파스와 래디쉬, 우시아월드의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4년까지 북미 거래액 50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CAC는 ‘비욘드...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악에 물든 절대 권력자를 심판하려다 되려 당하고 죽임을 당한 젊은 검사가 새로운 기회를 받아 다시 한 번 정의를 실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기는 억울하게 죽었다 돌아온 검사 김희우로 분해 정치인 조태섭(이경영 분)과 대립각을 세운다. 그는 “김희우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웹소설 원작 웹툰으로, 스토리위즈가 제작했다.
간신이 나라를 살림 NFT는 민클 앱 가입 회원이 NFT 청약을 통해 보유할 수 있다. 청약 당첨 고객은 주요 이미지의 NFT를 무료로 받고, 다양한 NFT 관련 이벤트 참여 인증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베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금융 그룹사인 BC카드 및 K bank와 제휴 협력을 맺고...
이는 기존 ‘리디북스’의 틀에서 벗어나 웹툰과 웹소설,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비스명 변경과 동시에 리디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신규 BI는 ‘스페이스’를 콘셉트로, 연재와 구독을 아우르는 서비스 방식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속에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이야기를 즐기는...
초록뱀미디어가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 중인 ‘메타크래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IP확보를 통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IP 중심으로 기존에 추진해오던 수평적, 수직적 확장 기조를 유지하는 종합 콘텐츠 전략이 더욱 강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