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전면 철회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배지가 오늘부터 발행된다.
금색과 은색 2개의 배지를 한 세트로 구성한 이 제품은 24K 순금과 크롬으로 배색해 제작됐다. 박 전 대통령 초상에 메탈그래픽을 흑진주로 도금해 표지를 장식했다. 내부 명제와 휘호는 크롬...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을 취소함으로써 바로 그렇게 뒤집었던 손바닥을 다시 엎었다. 잘 알려진 대로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9월에 우표를 발행키로 지난해 6월 결정했다가 1년이 지난 올해 6월 재검토를 결정한 뒤 7월 12일 재심 끝에 발행을 취소했다.
지난해 9대 0으로 발행을 찬성한 심의위원들은 바뀐 사람 없이...
남유진 구미시장이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취소한 데 대해 “자괴감이 든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적법하게 심의 절차를 거쳐서 결정된 사안을 전례 없는 재심의라는 절차를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취소를 결정한 데...
애초 오는 9월 발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12일 철회됐다.
우정사업본부(우정본부)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심의위원회는 우표 발행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본부는 결국 표결을 통해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900년대 초부터 사용된 우표형태의 수입인지는 은행 등 외부 판매기관을 방문해 현금을 지불해야 구매가 가능하고, 납부액에 따라 권종별로 여러 장을 첨부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기재부는 2013년 12월 종이문서용 전자수입인지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수입인지를 구매할 수 있고, 납부액만큼 1장으로...
1942년 남편이 병사하자, 1남 2녀의 어머니로 가장이 되어 삯바느질과 우표 가게 등으로 자녀 교육에 헌신했다.
1945년 광복 후 최은희는 사회 활동을 재개하였다. ‘여학교 교장은 여자로’ 운동부터 1948년에는 자유당 산하 여성단체를 대한부인회로 통합, 서울시 부회장을 맡았다. 1952년 12월에는 대한여자국민당에 들어가 임영신과 함께 중추적 역할을 했는데, 기자...
지방 거래소를 감독하는 정부부처들은 지난 1월 공동 성명에서 “일부 플랫폼이 불법 활동에 관여했다”며 “우표와 동전, 수집카드 거래소는 시장조작 혐의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5년에는 네이멍구 자치구 상품 거래소 차이나골드&실버트레이드센터 회장이 자금을 횡령해 도주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로펌 베이징쉰전의 왕더이 변호사는 “문제가...
그는 “2014년 부임 당시 조폐공사의 형편이 어려웠다” 며 “화폐 수요가 계속 감소하다 보니 주력사업이 위축됐고, 수표나 우표, 수입증지 등 제품들이 10년간 감소하는 상황이었다. 지폐를 만드는 용지 수출이 연간 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 중 250억 원을 차지하는 가장 큰 고객인 중국이 자체 생산해 수출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최순실 씨의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이 거센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최 씨의 문건 유출 관련자 전원을 수사해달라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 단체는 최 씨 등이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을 위반해 문서를 유출시켰다며 수사를 촉구했는데요. 이같은 시민단체의 고발은 지난달 29일 또 다른 단체가 최 씨와 안종범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이어 두...
우정사업본부가 조계종 종정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의 얼굴을 담은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 네 번째 우표를 27일 발행했다.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은 한국 사회 격변기마다 권력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과 신념으로 사회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으로 추앙받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모든 이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종교계의 정신적...
“해방 이후부터 6월 항쟁까지 사진, 만평, 우표, 지도 등을 곁들여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했어요. 책이 나오자마자 읽어보고, 이건 정말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했죠. 현대사에 관한 책을 쓰려면 영어 원서도 보고 해야 하는데, 나는 한자는 능통하지만, 영어는 한계가 있거든요. 이런 책을 써서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는 생각은 늘 했는데, 서중석씨가 한다 해서 정말...
우정사업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우표 2종 70만 장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 주인공의 실재 인물)과 국어로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한 주시경 선생 등 호국 영웅 2인을 소재로 했다.
남자현은 남성도 수행하기 힘든 무장투쟁을 하며 평생을 바친 여성 독립운동가로‘여자...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는 기존 우표형수입인지, 종이문서용 전자수입인지와 달리 전자문서에 직접 첩부되는 이미지 형태의 수입인지다.
정부는 전자수입인지 관리와 판매 계약 등의 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금융결제원’과 ‘결제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국고관련 업무경험이 있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매일(주말 제외) 7명씩 우수작을 선정해 총 119명에게 ‘나만의 기념우표’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매)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119개의 우수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선정하며 최종 7개 작품은 전 국민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
보정이나 합성이 가해진 작품, 타인의 초상권을...
[카드뉴스] "박해진, 진정한 대륙 스타"… '박해진 우표' 중국서 나온다
중국에서 배우 박해진씨의 얼굴이 들어간 우표가 다음달 출시됩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우정국 등은 '박해진 우표'를 한정판과 일반 우표, 전화카드로 발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중국 문화계 대표인물 100명 사업의 일환입니다. 박해진은 한류 드라마를 비롯해 중국...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란 기존의 우표형수입인지, 종이문서용 전자수입인지(A4크기의 출력물 형태)와 달리 전자문서에 직접 첩부되는 이미지 형태의 수입인지를 말한다.
앞서 기재부는 행정기관 외부에 있는 수입인지 판매처(은행, 우체국 등) 방문 및 신용카드 사용 제약 등 국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인터넷 등으로 수입인지를 구매할 수 있는 전자수입인지제도를...
인터파크 투어 사이트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8만 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 CU(씨유), 나만의 우표 만들기 이벤트='CU(씨유)'가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CU(씨유)’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태그하는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