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용자들이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낸 소송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
소송대표단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49일 만에 마무리됐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키타산 블랙’ 서포트 카드 픽업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벤트 종료 3시간 전...
실제 올 5월과 6월 사이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위메이드는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한은 관계자는 “드라마의 경우 판권을 팔지 않으면 지재권(지적재산권) 서비스수지에,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에 따른 공연료 등 수입은 음향영상 수서비스수지에 영향을 미친다”며...
매출은 고성장 하겠으나 톡비즈, 콘텐츠 부문 등은 매출 감소를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판교 IDC 화재에 따른 직접적인 실적 영향은 400억 원 내외로 4분기에만 반영되는 단기 영향에 그친다”면서도 “이에 따른 일부 신사업 지연 영향, 게임 부문의 우마무스메 서비스 운영 미숙에 따른 매출 급감 등은 구조적 매출 하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414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대만 '오딘'과 '우마무스메' 매출 감소세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내년 초 신작이 다수 출시됨에 따라 200억 원 이상의 마케팅비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다만 라이온하트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했는데 우마무스메 등 오딘을 제외한 기타 게임 매출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가팔랐음을 유추할 수 있다”면서 “4분기 다수 블록체인 게임 런칭이 계획돼 있으나 ‘버디샷’, ‘보라배틀’을 안착시키는데 당분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이후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이용자 홀대 등 논란의 중심에 선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직전분기보다 크게 감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이 약 306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4%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43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46% 감소했고, 전년...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게임 매출을 기반으로, 기존 타이틀의 하향 안정화 효과와 비게임 부문의 전 분기 역기저 효과가 전체 매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부터 ‘오딘’의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속도감 있는...
최근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게임의 특성을 살려 ‘마차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과거 트럭시위 모금에 동참했던 한 유저는 “게임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게임사에서는 그저 단순히 돈벌이용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아직도 화가 난다”며 “프로 스포츠가 흥행하기 위해서는 팬들이...
반면 3분기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주력 게임의 수익이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증권가는 크래프톤이 매출액 4567억 원, 영업이익 160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근 보고서는 대체로 예상치보다 영업이익이 낮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배틀그라운드의 인도 서비스 중단, 중국 게임 규제 등이 매출...
또 “오딘의 매출 하향 안정화, 우마무스메 부진 영향으로 게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플랫폼·기타 부문은 택시 난 지속에 따른 모빌리티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성장한 고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4분기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9790억 원, 1930억 원으로 예상된다”...
우마무스메 사태, 계열사 상장 우려와 게임 접속 장애 등을 겪은 카카오게임즈가 이용자 달래기에 나섰다.
22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관련 보상안이 각 게임별로 안내돼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성의 무기 형상 11회 소환권 1개와 7일 펫 선택 상자 1개를...
15일 발생한 화재로 모바일 게임인 가디언 테일즈·우마무스메·프린세스 커넥트 등은 16일 오전 정상화됐다. 크로스 플랫폼 게임인 오딘, PC 전용인 엘리온·이터널 리턴·패스 오브 엑자일 등은 16일 밤, 17일 자정이 넘어서야 정상화됐다. 카카오게임즈는 22일~23일까지 접속한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료 아이템, 게임머니 등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카카오는...
1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Fn가이드의 자료에 따르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용자들의 불만이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매출도 기대치보다 낮을 전망이다. 에프엔가이드 기준 매출은 3629억 원, 영업이익은 73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번 달 들어 영업이익이 700억 원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보는 증권사 리포트가 많다....
카카오게임즈와 엔씨소프트 등은 각각 ‘우마무스메’와 ‘리니지2M’을 놓고 유저들이 마차·트럭 시위와 소송에 나서는 등 악재를 겪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게임 관련 주 10개 종목이 편입된 ‘KRX 게임 K-뉴딜지수’는 7월 1일 785.73으로 시작해 3분기 말인 9월 30일 705.40으로 10.22% 하락했다.
연초(1527.83)와 비교하면 53.83% 하락하며 반 토막이 난 상황이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국정감사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논란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7일 국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남궁 대표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남궁 대표는 “우리가 했던 발언은...
'우마무스메' 운영 이슈로 한 차례 몸살을 앓았던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기업공개(IPO)로 또다시 악재를 맞닥뜨렸다.
증권가는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부진한 상황에서 라이온하트의 상장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봤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최근의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신작 출시 전 사전...
학회는 “이번 국감에서는 다음 안건이 반드시 다뤄져야 한다”며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M을 둘러싼 이용자 항의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두 사안에 대한 법률적 시시비비를 떠나 게임사와 게임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항의가 항의를 넘어 환불요구에 이르게 된 점에 주목한다”며 “국회는 철저하게 대책을...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필수 서포트 카드로 꼽히는 ‘키타산 블랙’ 픽업 이벤트가 다시 진행되면서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늘어날지 주목된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점검 후부터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키타산 블랙이 포함된 픽업 이벤트를 재진행한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픽업 이벤트가 점검을...